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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 http://kko.to/0ebA3OAfe Melon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이들의 첫 뮤비가 공개된 지지난 주말부터 나는 아주 오래간만에 검색의 즐거움을 누렸다. 가사는 누가 썼을까 작곡 편곡은 누구일까 유튜브 반응은 어떠한가 이 소녀는 누구고 저 소녀는 누구일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 가수는 왜일까 좋아하기 직전의 단계는 호기심이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거대한 마인드맵에 갇혀 아, 나도 드디어 입덕인가 싶을 때 딱!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이 곡의 뮤비와 전체 음원이 공개되었다. 그간의 상상력을 무너뜨린 팩트의 등장과 동시에 나의 마음은 조금 식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첫 공개 때의 마음으로 리셋, 냉정하게 제대로 감상하게 되었다. 뉴진스-누진스-누진세 드립을 치며. https.. 2022. 8. 2.
파주/파주읍 단골집 : 돼지갈비와 오징어회무침, 끝도 없이 먹어봐요. 남한에서 가장 늦게 핀다던 파주의 벚꽃마저 다 지고 난 5월 초. 아빠를 보고 오는 길. 내년에는 벚꽃 필 때 작정하고 와 볼까?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 아, 혹시 미리 오면 안되는 건가? 아니야. 기왕 왔을 때 좋은 시간 더 보내고 가면 그게 더 좋은 거지. 그래서 내년에는 2주 앞당겨서 전 대신 김밥을 들고 오기로 했다. 기깔나게 준비해서 올테니 기대하시라구요! https://place.map.kakao.com/9736044 단골집 경기 파주시 파주읍 연풍초교길 81 (파주읍 연풍리 278-53)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Gyeyp2kb 단골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8 · 블로그리뷰 109 m.place.naver.com 아빠가 계신 곳은 파주 최북단이어.. 2022. 7. 25.
기울이면 표절로 시끄러운 요즘. 갈기갈기 찢기는 마음에 그나마 바세린 같은 존재가 바로 이 드라마와 노래들. 선우정아도, 원슈타인도, 수지 노래도 어쩜 이렇게 다 좋니 하고 찾아보면 작사 작곡에 노영심. 박은빈만 일년 기다린 게 아니었다. 이 드라마는 진짜. http://kko.to/RQnEyAJ_3 기울이면 - 원슈타인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https://youtu.be/qmS7BCH-3cs 날 울리지마. 이젠 정말 끝. 2022. 7. 25.
DM 디엠이 뭡니까. 아, 그것은 21세기인들의 귓속말이었죠... http://kko.to/YepIEUuXa DM - 프로미스나인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https://youtu.be/4gXmClk8rKI 플레디스의 로고도, 유튜브 채널 주인이 하이브인 것도 아직은 낯설지만 숨만 쉬어도 설레는 이 봄밤, 걸어도 걸어도 지치게 않는 곡임엔 틀림없다. https://youtu.be/fr-RiPVg-vA 오늘은 오두방정 리액션만 소개 내 맘과 똑같은 멘트를 했는데... - 밤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곡이다. - 길에서 혼자 들으면 춤을 출 것 같다. ㅋ - 이러는 내가 제일 멋진 것 같은 느낌이다. ㅋㅋㅋ 내적 드라이브 좋다. 이젠 정말 끝. 2022. 5. 5.
Feel My Rhythm 신곡은 언제나 멜론이 아닌 케이팝 리액션 유튜브를 통해 듣는다. 어제 퇴근길에 이 곡을 처음 듣고 얼마나 아침을 기다렸는지 모른다. (무브무브! 서둘러 달라고!!) http://kko.to/em8azO5Jc Feel My Rhythm - Red Velvet (레드벨벳)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영진과 레벨의 조합도 많이 좋아해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었는데 (배드보이 최애) 이번 앨범에는 이사님 나씽구. 뭔가 섭섭한데 싶었는데 https://youtu.be/R9At2ICm4LQ 컨셉과 가사를 보니 한 수, 두 수, 세 수 앞을 내다본 듯한 저세상 광야. 바로크 광야. 오만과 편견을 거두고 어제와 내일에 가두지 않겠어요 ㅠㅠ +추가 제가 요즘 즐겨 보는 리액션 유튭 소개할게요. .. 2022. 3. 22.
찐자가 확진자가 되어 확찐자가 된 이야기 (2) 치팅 위크 BGM 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https://youtu.be/RR0CD59eGnk 얼쑤 다음날이 되자 목의 통증은 더 심해졌고, 문자가 오든 안 오든 이미 내 마음 속에선 확진이랄까;;; pcr을 서너 번쯤 받았던 것 같은데 늘 아침 댓바람부터 오던 결과 문자가 오늘따라 느리다. 검사자가 늘어서인가, 확진이라 그런가. 마음의 준비는 끝났는데 답이 안오니 참으로 답답쓰. 회사 사람들에게 굽신굽신 톡을 보내고 굳이 전화가 와서 통화도 했다. (내 걸걸한 목소리를 들어라) 아, 남편도 당연히 확진. 부분 격리의 번거로움은 덜었다. 이렇게 일주일간의 합숙이 시작되었다. 합숙이 결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그 다음 한 일은 냉장고 털어서 밥 해먹기와 부족한 재료 주문해서 밥 해먹기..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