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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세요. 팬덤이 하 수상한 요즘;;; 서랍을 뒤적거리다 옛날 물건을 발견했다. 쟈장~ 쟈장~ 자쟝~ 나에게도 이런 십대가 있었;;; 다규! 동수옹의 은퇴식 사진이나 어서 정리해야겠다. 쿨럭;;; 그리고 다들.. 잘하란 말이에요!!! 내 맘 알잖아 ㅠ.ㅠ 2010. 7. 28.
4일째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다. 혼자 여행을 갈 수도 있고 혼자 쇼핑을 할 수도 있고 혼자 병원에 갈 수도 있고 혼자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도 있는데 움직일 수가 없다. 그냥 두렵다. 이럴 때 하는게 블로깅. 사진이나 뒤져볼까. 난 그래서 싸이의 행복을 믿지 않지. 너의 텅빈 싸이가 그래서 좋아. 2010. 6. 4.
melancholy 영화 '줄리 앤 줄리아'를 보면 줄리가 커다란 나무 (과실수 묘목 같은) 를 들고 지하철을 타는 장면이 있다. 그 부분의 해석이 이해가 안가서 난 아직도 그 나무의 정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여튼. 자기 키보다 더 큰 나무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는 그녀. 지하철 문에 뛰어들 때까지 줄리의 나뭇가지는 여러 사람을 친다. 땀을 뻘뻘 흘리며 미안하다 미안하다 사과하는 줄리. 내가 지금 그 나무 같다. 2010. 5. 26.
家庭内デート 家庭内デート [みどり] ね、聞いて お母さんね 好きな人がいるの それは それはね お父さん (言っちゃった!) [たかし] もしも みどりが 風邪をひいたら たかしはみどりのお粥になりたい [みどり,たかし] 嬉しい 恥ずかしい 家庭内デート あたりまえすぎてやましい気持ち 今日も明日も 毎日デート 待ち合わせは わが家! [미도리] 있잖아 들어봐 엄마 말이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건, 그건 말이지 아빠 (말해버렸다!) [다카시] 혹시라도 미도리가 감기에 걸린다면 타카시는 미도리의 죽이 되고싶어 [미도리, 다카시] 즐거워 부끄러워 가정 내 데이트 너무나도 당연해서 민망한 기분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데이트 약속장소는 우리집! * 구도 칸쿠로(宮藤官九郎) 작사 [야나家 - 가정 내 데이트] 중에서 구도칸의 작품을 대부분 다 보았지만 .. 2010. 5. 20.
내 빵 위의 버터 탱크의 추천으로 보게된 영화, 줄리 앤 줄리아. 완전 내 스타일! 아, 정말 이 분들 귀여워 미치겠다. 줄리 커플보다 백배 호감! 줄리의 성공보다도 이런 옥상 파티 정말 해보고 싶네 그래도 무엇보다 멋졌던 장면은, Julia, you are the butter to my bread and breath to my life. I love you darling girl. Happy valentine's day. 폴! 폴! 폴! ㅠ.ㅠ 그녀들의 버터 예찬에 맘 편하게 공감한 것 만으로도 이 영화, 충분히 만족스럽다. 하긴 버터가 독약도 아니고 말이야! 저 고백을 보라고!!! 2010. 5. 20.
안산 수암동 막퍼주는집 안산에 사는 친구가 전부터 오라고 오라고 했지만, 멀어서 못갔던 집 육회 한 근에 2만원이라는 막퍼주는 집을 찾아갔어요! (그것도 얼마전까진 만오천원 +.+) 가는 길은 약도로 대신하겠어요. ㅋㅋㅋ 다시 못찾아가요. 아니면 전화를 통해, 네비를 찍고 찾아가세요. 수암파출소 찍으면 바로 옆! 멀리 있는 메뉴판을 당겨 보았으나 흐릿하네요. 모두 600g 한근 가격입니다! 바로 옆 정육점에서 썰어주는 한우 육회 등장~ 두툼하고 빛깔 좋아요. 그리고 돼지갈비 600g 만원어치 입니다! 육회까지 셋이 배터지게 먹어요! 네. 역시 기본 베이스는 기사님을 위한!!! 고깃집이었던 거죠 ^^ 반찬도 찍고 찌개도 찍었던 것 같은데 없네요;;;; 그래도 포스팅의 의미는 충분히 있다고 봐요. 다음 번엔 생등심과 차돌박이에 도..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