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미트소스스파게티 미트소스스파게티는 돼지고기로 해도 맛있다. 마늘과 생토마토를 듬뿍 넣어준다고 약속한다면! (푹삶아도 걱정없는 파스타 너무 좋아 ㅠ.ㅠ) 2009. 12. 28. 상수동 담담 : 아담하고 부담 없는 이탈리안 오랜만에 만난 나경언니와의 상수동 나들이 다방(DAVANT) 골목에 많은 맛집이 생겨버렸다. 오늘은 그 중 하나 '담담'에 가보기로 (삼청동 談談이 생각나서 잠시 가슴설렘 ㅠ) 밑반찬이 예사롭지 않아 둘다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카레와 파스타를 시켰는데... 추가로 뿌려먹을 수 있는 매운 커리가루 기본 커리 등장! 이 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라고. 밥이 참 고슬고슬. 매운 해물파스타. 짬뽕맛 나겠지 뭐, 하고 시켰는데 토마토 & 해물맛이 근사했다. 3천원짜리 또띠아 피자. 좀 질척했지만 가격에 비하면 훌륭한 사이드. 무엇보다 좋은 건, 아사히생맥주 가격 +.+ 자주 올거야! 이젠 정말 끝. 2009. 12. 28. 대학로 혜화돌쇠아저씨 : 분식으로 달려보자 회사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대학로 갈 일도 없지만 막상 가도 생각나는 밥집이 정말정말 없다. (=모른다) 그러던 중 검색을 통해 알게된 돌쇠 아저씨네. 여기는 무엇보다 위치가 굿굿. (스타벅스 건너편 던킨골목) 김치볶음밥, 치즈떡볶이, 돈까스, 오무라이스의 메뉴를 이리저리 조합하여 만든 세트. 단품으로는 결코 싸지 않지만 이 공짜 냄비라면이 더해지면 "괜찮다~"를 연발하게 된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소스를 자랑하시는 옛맛 돈까스님. 볼륨은 알아서 판단하시길... ^^ 뻘건 비주얼에 녹아 흐르는 치즈에 그만... But 치즈도, 국물도 달다. 라면과 쫄면이 섞여도 나쁘지 않네요. 나는 이 공짜라면이 제일 좋았;;; 겨울이라 그랬겠지.. 그랬을거야.. 기대없이 시킨 후식 스프라이트가 이렇게 캔으로 나와주심! 이.. 2009. 12. 28. 심야식당 따라하기 #1 드라마 심야식당에 빠져있는 요즘 싱크로율 30% 정도의 미미한 것들이지만 팬심을 담아, 허기를 담아 올려본다. 4화 감자샐러드 (포테-토사라다) 좀 더 포실하게 했어야하는데;;; 아쉽다. 5화 버터라이스 (바타라이스) 30초를 기다렸어야 했는데;;; 아쉽다. 야키소바 만큼은 지대로 실력발휘 하리라! (지도표 성경김을 뿌려 올리리...) 열개의 메시가 모이는 날까지! (하이요!) 2009. 12. 18. 엄마의 간식 점심시간, 친정 근처 병원에 갈거라는 말에 찬바람 뚫고 달려나온 엄마가 건네준 건... 그 잠깐의 시간동안 나는 티나크래커에 딸기잼을 좋아하던 막내딸이 되었다. 기꺼이. 2009. 12. 17. [이주의발견] 도끼(DOK2) : Thunderground 2009년 마지막 리뷰. 발라드에 이어 펑크, 펑크에 이어 힙합... 다양한만큼 한계를 느꼈다.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91210 --------------------------------------------------------------------------------- 12월 2주, 이 주의 국내앨범 : 도끼(DOK2)의 [Thunderground]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 막내가 가장 어려!'하며 경쟁을 하는 듯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아무리 어린 나이의 가수가 등장해도 크게 놀라지 않게 되었다. 그들의 역할 자체도 팀의 생명을 등에 짊어진 능력자가 아닌, (아직은) 귀여운 활력소이자 이슈 .. 2009. 12. 15.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