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9 눈썹달 가녀린 달님, 요염한 달님. 뭐라고 아는 척 좀 해주세요. 아까아까부터 보고있었다구요. 2008. 11. 4. 창천동 기차길 왕소금 : 갈빗살과 된장찌개 (상호변경) 오랜만에 찾아간 기찻길 왕소금. 난 사실 이 건너편 새건물을 애용했는데 가격은 뭐 홍대 고깃집과 비슷비슷하고. 특이한 건 뚝배기밥. 마이 시다싶은 김치. 나야 뭐 끄떡없었지만 ㅋ 스뎅 종지에 나오는 부추고추양파 양념장 금방 감가 풋풋한 부추김치 소주까지 셋팅 완료! 이제 구워볼까요? 벽돌집보다는 못한듯 보이는 안창살부터! 맛.. 좋은데요? ;;; 다음에는 생갈비를 구워보자. 흙처럼 뿌려주신 후추가루 원츄! 음. 난 얘가 더 좋은데? ^^ 생오겹살과 왕소금구이도 추가. 이것도 좋네요 ^^ 그래도 오늘의 최고는 이 된장찌개. 매콤하고 구수하고 두부도 큼직큼직! 건너편은 바글바글한데 여기는 한산. 같은 곳이라던데...;;; 근데 건너편에서는 이런 맛을 느껴본 적 없는 것 같아. 이젠 정말 끝. 2008. 11. 1. 대성리 단호박 찐빵 추억의 대성리역 건너편에 위치한 단호박 찐빵집 왠지 지나칠 수 없었던 것은 아마도.. 앙꼬에 대한 집착? 과아연! 통밀빵 안에는 단호박 앙금이. 노란 단호박빵 속에는 팥이. 그리고 하얀 빵 속에는 고구마 앙금! 그리고 각각 2개씩 섞은 찐빵 1세트가 놀라운 가격 3천원 ㅠ.ㅠ (원래 5개에 3천원인데 하나 더 주셨다고는 말 못해!) 그런데 갑자기 호박빵하니까 떠오르는 이미지랄까. 사진의 공룡알 만한 계란" 쌍벽을 이루던 호박빵! 광고 아, 드라마 본 사람이면 저 억양 알아줄텐데 ㅠ.ㅠ 호오박, 빵!! 뭐... 이런 느낌? (-ㅅ-)ㅋ 긁긁.. 메리가 추천하는 호박빵 먹으러 대성리로 고고씽~! 2008. 11. 1. 아름다운 동심 (외도조각공원) 아름다운 섬 외도 식물원과 전망대를 지나 조각공원으로 고고씽! 작품명 '동심 시리즈' 음... 이상해; 이상해;;; 계속 나와. 무서워 ㅠ.ㅠ 잃어버린 정서, 되찾으셨나요? 2008. 10. 23. 실명이 잡고! 두래 썰고! 해금강 거쳐 외도로 가는 길. 우리가 탈 바다여행 유람선. 유람선 안 의자 뒤에 쓰여있던 횟집 광고. 실명이랑 두래가 어쩐다고? ;;; 해석 좀 해줘;;; 2008. 10. 23. 이대입구역 명가통만두와 밥짓는 사람들 (없어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밖에서 만두 안사먹습니다. (-_-)ㅋ 제대로 빚은 만두도 흥!이지만 어설픈 만두는 백배 더 싫어요. 그러나... 이런 저에게도 가끔 만두가 땡기는 날이 있지요. 아주 얇은 만두피가 입술에 짝짝 붙는 그런 만두는 쫌 먹거든요. 미라보 호텔과 신촌 기차역 사이에 있는 명가통만두와 밥짓는 사람들. 이렇게 정갈한 분식집이 무려 24시간 영업입니다!!! 얇지만 탄력있는 만두피가 예술입지요. 보기만 해도 매콤매콤~ 서울에선 드물게 맛있는 김치만두입니다. 정말인데... (츄릅) 인간적으로 물만두는 쏘쏘였음. 취영루가 너무 강해.. 둘이 가서 고기 둘, 김치 하나 시키면 딱인 듯! 이젠 정말 끝. 2008. 10. 21.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