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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 단호박 찐빵 추억의 대성리역 건너편에 위치한 단호박 찐빵집 왠지 지나칠 수 없었던 것은 아마도.. 앙꼬에 대한 집착? 과아연! 통밀빵 안에는 단호박 앙금이. 노란 단호박빵 속에는 팥이. 그리고 하얀 빵 속에는 고구마 앙금! 그리고 각각 2개씩 섞은 찐빵 1세트가 놀라운 가격 3천원 ㅠ.ㅠ (원래 5개에 3천원인데 하나 더 주셨다고는 말 못해!) 그런데 갑자기 호박빵하니까 떠오르는 이미지랄까. 사진의 공룡알 만한 계란" 쌍벽을 이루던 호박빵! 광고 아, 드라마 본 사람이면 저 억양 알아줄텐데 ㅠ.ㅠ 호오박, 빵!! 뭐... 이런 느낌? (-ㅅ-)ㅋ 긁긁.. 메리가 추천하는 호박빵 먹으러 대성리로 고고씽~! 2008. 11. 1.
아름다운 동심 (외도조각공원) 아름다운 섬 외도 식물원과 전망대를 지나 조각공원으로 고고씽! 작품명 '동심 시리즈' 음... 이상해; 이상해;;; 계속 나와. 무서워 ㅠ.ㅠ 잃어버린 정서, 되찾으셨나요? 2008. 10. 23.
실명이 잡고! 두래 썰고! 해금강 거쳐 외도로 가는 길. 우리가 탈 바다여행 유람선. 유람선 안 의자 뒤에 쓰여있던 횟집 광고. 실명이랑 두래가 어쩐다고? ;;; 해석 좀 해줘;;; 2008. 10. 23.
이대입구역 명가통만두와 밥짓는 사람들 (없어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밖에서 만두 안사먹습니다. (-_-)ㅋ 제대로 빚은 만두도 흥!이지만 어설픈 만두는 백배 더 싫어요. 그러나... 이런 저에게도 가끔 만두가 땡기는 날이 있지요. 아주 얇은 만두피가 입술에 짝짝 붙는 그런 만두는 쫌 먹거든요. 미라보 호텔과 신촌 기차역 사이에 있는 명가통만두와 밥짓는 사람들. 이렇게 정갈한 분식집이 무려 24시간 영업입니다!!! 얇지만 탄력있는 만두피가 예술입지요. 보기만 해도 매콤매콤~ 서울에선 드물게 맛있는 김치만두입니다. 정말인데... (츄릅) 인간적으로 물만두는 쏘쏘였음. 취영루가 너무 강해.. 둘이 가서 고기 둘, 김치 하나 시키면 딱인 듯! 이젠 정말 끝. 2008. 10. 21.
고상하기도 하여라 아름다운 남이섬 연못. 못다핀 연꽃봉오리 사이로 뻥튀기가 피어나셨네. 화끈하게 봉지채로. 2008. 10. 21.
이대입구역 대흥식당 : 양파가 가득 들어간 철판제육 이대 골목에 자리잡은 대흥식당. 옛날 맛대맛에 양파제육볶음으로 소개되기도 했죠. 새로 지은 APM 쇼핑몰 끼고 돌아 내려와서 오른쪽 두번째 골목. (구. 아지바코 뒷골목) 7시 반만 지나도 재료가 떨어져서 손님을 받지 않는 쏘쿨- 레스토랑. 그래서 학생이 아니고서는 평일에 찾기 힘든 곳. 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들어서면 여대생 가득이라 더더욱 서프라이즈~! 시원한 보리차. 완전 멋있어요! 보자보자. 가격을 보자... (영업시간 뻥. 8시 이전에 늘 문닫던걸요!) 우흥흥. 철판 위에 제육볶음 & 아삭한 양파. 전보다 푸짐함은 덜해졌지만 1인분 치고는 꽤 많은 양. 그리고 밥! 발로 꾹꾹 밟아주신 쌀밥! 숟가락이 들어가질 않아! ㅠ.ㅠ 김치찌개. 얘는 촘 별로. 다음에는 된장을 먹어보자. 합쳐서 만원 되겠습니.. 2008.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