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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뮤직을 소개하겠어요. 오늘부터 링크뮤직의 베타테스터가 되었습니다. SKT 이용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해요. 우측 하단을 보시면 태그 위에 못보던 보라돌이가 있지요? 그 아이가 바로 링크뮤직이라는 것입니다. 심플을 모토로 하는 제 블로그과는 아주 조금 안어울리지만 나름의 기능들을 하고 있답니다. (안녕 위젯 ㅠ.ㅠ) 여러 앨범을 만들 수 있지만 블로그에는 1개만 오픈 가능합니다. 저는 다섯 개 중에서 new_hidden 이라는 제목의 저것;을 메인으로 해 보았습니다. 더블데크에서 소개하는 앨범들 중 타이틀곡은 많이들 접하실 수 있을테니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괜찮다 싶은 곡들만 20곡 모아본 것이지요. 저 중에서 벨소리, 컬러링을 다운받으면 물론 BEST 겠지요. 그러나 강요는 안합니다. 네버! 제 폰 역시 SKT가 아닌데다 .. 2008. 6. 21.
엘리베이터가 없는 정형외과 우리 '화' 양 다리 부러져 병문안을 가는데, 아 강서구의 한 정형외과에 도착했는데, 아 분명 입원실이 3층이라는데,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엘리베이터가 없는거라. 1층의 간호사 언니 귀찮다는 듯, "엘리베이터 없습니다." 아니 그래도 정형외과면 거동들 불편하실텐데, 아무리 5층 건물이라도, 아니지 2층 건물이라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지 싶어 올라갔는데, 대인배 '화' 양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는거라. 다른 층으로 치료갈 때는 어떡하냐 했더니, 물리치료사에게 업혀서...;;; (아놔뒷목. -.-;;;) 늦은 시간되어 집에 가려는데 아 그 계단, 올라올 때 미처 못본 문구가 있는거라.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2008. 6. 21.
노고산동 산까치 : 전통찻집인데 밥과 술만 먹었네 서강대 앞에 자리잡고 있는 퓨전 음식점 산까치. 신촌에서 된장비빔밥이 생각난다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정말 푹신한 소파와 뜨끈한 아랫목이 있는 산까치에서 약속을 잡아보아요! 1. 상호 : 산까치 (704-6336) 2. 위치 : 서강대 입구 용약국 던킨 골목으로 들어가 우회전 오르막길 왼쪽. 2호선 신촌역에서 내려 서강대 출구로 나온다. 나오자마자 세븐일레븐이 보이고 그 위로 용약국 던킨도너츠가 보인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미니 삼거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SDA 삼육어학원 신촌분원, 오른쪽이 서강대 방향으로 살짝 오르막. 쭉 올라가다가 왼쪽에 보면 산까치 간판이 보인다. (용약국이 없어지다니 ㅠ.ㅠ) 3. 구조 : 시골집을 생각하게 하는 토담 같은 벽면과 천정, 한지로 감싼.. 2008. 6. 20.
안국동 먹쉬돈나 : 완전 새로운 즉석 떡볶이 신당동 이후 잠시 사그라들었던 즉석떡볶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 먹쉬돈나에서 다시 찾았어요. 새로운 컨셉과 맛! 1. 상호 : 먹쉬돈나 2. 위치 : 정독 도서관 앞. '라면 땡기는 날' 앞 집. 이었는데 그 전 골목으로 옮겼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내려 정독도서관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정독도서관 거의 다 와서 오른편에 작은 골목이 나 있구요. 먹쉬돈나 입간판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람 무지하니 많습니다. 한 시간은 기본인 듯 하더군요. 기다림에 지쳐 실망할 수 있으니 작전을 잘! 3. 구조 : 좁고 길다란 구조.에서 사방스판 넓은 실내로. 8명 자리 테이블이 쭉쭉 있습니다. 떡볶이 냄비가 들어오면 컵 놓을 자리도 없어 처음엔 불편스러우나 보글보글 끓어가는 떡볶이를 보고있노라면 근심 걱정 싹다 .. 2008. 6. 20.
충무로 평양만두 : 골목에 위치한 오래된 만두집 오랜만에 충무로에 들러 몇몇 유명한 냉면집을 찾는데 어쩜 찾는 족족 죄다 휴일인 것입니다. (가만 1,3주였나 2,4주였나;;) 그러나 생각나버린 김치말이 국수 & 찐만두! 대한극장에서 영화 본 후에 들러도 딱 좋을 위치에 있는 평양만두집 입니다. 1. 상호 : 평양만두 (T.2263-1393) 2. 위치 : 충무로 대한극장 근처 대한극장에서 동대문운동장 역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SK텔레콤 대리점이 있습니다. 네. 있었는데 없어졌드라구요. 음. 좀 큰 동물병원입니다. (죄송합니다 -.-;;;) 여튼 그 좁은 골목으로 쑥~ 들어가세요. 먹자골목 분위기가 나죠? 군데군데 식당두 많구요. 그러다가 좀 한가해지면서 '여기가 아닌가벼..' 싶어질 때!!! 왼쪽을 보시면, 빨간 글씨로 '평.양.만.두' 라는.. 2008. 6. 20.
[한장의명반] 자우림 : 7집 Ruby Sapphire Diamond 당신들의 축제가 우리에겐 뮤지컬 10년 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올해 들어 유난히 10년차 뮤지션들이 많은 듯 하다. 한국의 대표 모던락 밴드 자우림 또한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 걸음을 7집 새 앨범으로 힘차게 내딛었다. 그들의 앨범은 짝수와 홀수로 나뉜다고 하는데, 그 법칙이 유효하다면 이번 앨범은 가볍고 찰랑거려야 맞다. 그래서인지타이틀곡 'Carnival Amour'에서는 현란한 빅밴드와 카랑카랑한 김윤아의 보컬이 무지개처럼 빛난다. 남자 목소리까지 척척 소화하는 김윤아의 다채로운 보컬에 5집 타이틀곡 '하하하쏭'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고보니 같은 앨범에 수록되었던 '17171771'과 비슷하다는 제보로 게시판이 들썩이던데, 비슷한 멜로디가 확실히 있긴 하지만의도적인 차용이 아닐까 싶..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