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한장의명반] 브라운아이즈 :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 Let's Get Together Now! 온갖 브라운 시리즈의 원조인 브라운아이즈(Brown Eyes)가 극비리에 재결합하여 3집을 내 놓았다. 나얼의 입대로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다는 소식 때문인지 재결합 속사정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둘로 갈라졌던 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이들의 새 앨범을 환영하고 있다는 것. 옛 느낌이 밀려오는 인트로 'Your Eyes'에 이어지는 타이틀곡 '가지마 가지마'는 윤건이 작곡하고, 리쌍의 개리가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클라이막스로 넘어가는 '가지마 가지마'로 윤건이 한껏 분위기를 잡은 뒤, 시원하게 터지는 나얼의 '아직~', 그리고 'Baby'에서 절묘하게 한데 뭉치는 하모니가 애절함을 넘어 감동적이다. 이것이 바로 윤건 혼자서도 안되고, .. 2008. 6. 24. [한장의명반] 대성 : 1st Single 날 봐, 귀순! 소질이 마구 발견되는 한 해! 멤버들의 환호 속에서 휘성의 'With Me'를 신나게 부르던 모습,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휘성이 자신과 닮은 스타일이라며 얹어주는 멘트, 사무실로 찾아오는 소녀팬이 가장 많다는 직원의 귀띔.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정식 멤버가 되던 날. 이상, 데뷔하면 가장 먼저 빵 터질 줄 알았던 대성의 연습생 시절이었다. 그런데 어디보자. 눈 부신 금자켓에 작렬하는 눈웃음, 그리고 궁서체의 세로쓰기에 요상한 낙관. 자켓 이미지를 얼핏 보고는 '귀순용사 대성' 컨셉의 포토샵 작품인 줄 알았다. -_-; 이것이 과연 YG의 뜻이란 말인가! 안그래도 너무 잘난 형들에 밀려 노래도 쭉쭉 안되는 것 같고, 그 좋은 성격도 보여줄 기회가 좀처럼 없던 그. 웃음기 싹 빼고 담금질 중이려나 싶었는데 .. 2008. 6. 24. Rainy Day Rainy Day Cause Rainy Day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널 보냈던 나 영원히 나의 기억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뿐 한번도 내 사랑임을 또 난 그대 것임을 느끼지 못한 날 원망했었죠 It's Rainy Day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널 보냈던 날 아픈 내 눈물도 비가 되어 네게 보이지 못한 그 날 이제 난 보내야해요 이쯤에서 끝내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뿐 영원히 내 사람 아닌 절대 그럴 수 없는 나쁜 내 사랑을 버려야 하죠 이제 날 .. 2008. 6. 23. 여자에게 손대지 마시오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는 스티커. 죄다 맞는 말. 2008. 6. 21. 링크뮤직을 소개하겠어요. 오늘부터 링크뮤직의 베타테스터가 되었습니다. SKT 이용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해요. 우측 하단을 보시면 태그 위에 못보던 보라돌이가 있지요? 그 아이가 바로 링크뮤직이라는 것입니다. 심플을 모토로 하는 제 블로그과는 아주 조금 안어울리지만 나름의 기능들을 하고 있답니다. (안녕 위젯 ㅠ.ㅠ) 여러 앨범을 만들 수 있지만 블로그에는 1개만 오픈 가능합니다. 저는 다섯 개 중에서 new_hidden 이라는 제목의 저것;을 메인으로 해 보았습니다. 더블데크에서 소개하는 앨범들 중 타이틀곡은 많이들 접하실 수 있을테니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괜찮다 싶은 곡들만 20곡 모아본 것이지요. 저 중에서 벨소리, 컬러링을 다운받으면 물론 BEST 겠지요. 그러나 강요는 안합니다. 네버! 제 폰 역시 SKT가 아닌데다 .. 2008. 6. 21. 엘리베이터가 없는 정형외과 우리 '화' 양 다리 부러져 병문안을 가는데, 아 강서구의 한 정형외과에 도착했는데, 아 분명 입원실이 3층이라는데,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엘리베이터가 없는거라. 1층의 간호사 언니 귀찮다는 듯, "엘리베이터 없습니다." 아니 그래도 정형외과면 거동들 불편하실텐데, 아무리 5층 건물이라도, 아니지 2층 건물이라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지 싶어 올라갔는데, 대인배 '화' 양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는거라. 다른 층으로 치료갈 때는 어떡하냐 했더니, 물리치료사에게 업혀서...;;; (아놔뒷목. -.-;;;) 늦은 시간되어 집에 가려는데 아 그 계단, 올라올 때 미처 못본 문구가 있는거라.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2008. 6. 21.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