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9 저절로. 알아서. 휘젓지 않아도 저절로 섞이는 커피와 크림. 조바심 내지 않고 그냥 믿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알아서 해결되는 그런 것들. 2005. 9. 14. 가을은 어느새 아직도 덥다며 헉헉대는 내 머리 위에 저렇게 살포시. 2005. 9. 13. 日, 센다이 즌다 당고 녹색 풋콩을 삶아 만든 앙금을 즌다(ずんだ)라고 부른다. 동북지방의 특산품. 백화점에서는 비싸서 못 사먹는 즌다모찌가 여기서는 너무나 싸구나. 75엔. 2005. 9. 13. 상추기르기 파종기;를 놓쳐서 제대로 자랄까 걱정했는데 초가을 햇볓에 어찌나 쑥쑥 잘 자라주는지. 매일매일 물주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근데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 벌써부터 걱정. 2005. 9. 13. 신칸센 안에서 할 일 센다이행 신칸센 안에서 나는 가방을 열었다. 후훗. 정리하고 싶은 메모지와 영수증이 한가득. 나름 준비해 온 것; 그러나 종이는 자꾸 바닥으로 떨어졌고 나는 멀미를 시작했다. =.= 2005. 9. 13. 긴자의 휴일 세상에서 제일 바쁜 동네인 줄 알았던 긴자. 그 명품거리가 휴일이 되니 이렇게 바뀌었다. 한가로와 보이지만 그래도 세련된 사람들. 2005. 9. 10. 이전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