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Living In America http://kko.to/n3PeelEWg Living In America - James Brown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라디오에선 잊을만 하면 둠칫둠칫, 영화에선 극의 고조와 함께 귀를 때리던 우당탕탕 떼창인 줄로만 알았는데... 제목이 이렇고 가사가 이랬구나. 멜로디만 들었을 때는 삶 속으로 미쿡이 들어오는 상상도 잠시 했건만 가사를 보고나니 그냥 위스키브랜디블루진하이힐이로다. https://youtu.be/c5BL4RNFr58 아 미합중국 하지만 이 곡이 소환된 것은 미쿡에의 그리움도 무엇도 아닌 바로 스걸파 탈락배틀 ㅠㅠ 각 팀의 리더가 상대방이 추었으면 하는 곡을 3곡 선정하고 그 중에서 랜덤으로 플레이되는 룰이었는데 아니 세상에 이 곡의 후렴구가 짠짠짠짜잔 흘러나오.. 2021. 12. 28. 청계천/관철동 포탈라레스토랑 : 난이 그리운 날에 난... 청계천에서 프로젝트를 마치고 송별회를 겸한 점심 회식. 웬만하면 다 맛있는 동네라서 어딜 가도 좋았는데 운 좋게도 정말 특별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포탈라궁 (Potala宮) [명사] [역사 ]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라싸(拉薩) 서북부 포탈라산(普陀落山) 위에 있는 라마교의 사원. 7세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예전에는 티베트의 종교ㆍ정치의 중심지였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놀랐는데 그중 상당 부분을 이 카페트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카페트 가격책이 따로 있을 정도. 핸드메이드라 그런지 가격대가 상당했던 걸로 기억. 크고 따뜻한 난과 인도에서 먹었던 이름 모를 음식들이 그리울 때 갈 곳이 생겼다. 사실 근처에 있던 ㅇㄱㄹ에 가려다 예약 착오로 인해 차선으로 간 곳이었는데 훨씬 더.. 2021. 11. 22. 엄마의 바느질 : 마더메꼬 2021 텀블러 에코백 가디건을 받아온 그날 같이 받은 것인데 이 가방에는 사연이 좀 있다. 남은 원피스 천으로 만든 엄마의 에코백이 마음에 들어서 또 남은 자투리가 생기면 텀블러 가방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다. 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이젠 정말 끝. 2021. 11. 22. 엄마의 뜨개질 : 마더메꼬 2021 겨울 하프 가디건 오랜만에 여행 가방을 꺼내어 엄마에게 수선을 부탁할 겨울 바지와 순순이에게 물려줄 운동화 등등을 넣고 엄마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신작을 받았다. 이전의 알록달록 베스트를 생각하면 너무나 일상복이라 https://hawaiiancouple.com/1686?category=703824 엄마의 뜨개질 : 마더메꼬 트로피칼 울 베스트 제가 예전에 어느 포스팅에 썼을 거에요. 할머니가 뜨개질을 좋아하셔서 일본 작품 카피를 많이 하셨다고. 그 시절, 열정 가득했던 인천 뜨개방에서 시작한 작품을 오늘 소개할게요 ㅋㅋㅋ 이건 hawaiiancouple.com 올해는 자주 입고 피드백도 잔뜩 주어야겠다고 결심. 겨울인가봐요. (둥둥둥~ ♬) 이젠 정말 끝. 2021. 11. 22. 일산/성석동 진밭국수 : 비 오는 날의 힐링 드라이브 (전지적 엄마 시점) 딸 부부와의 외식은 의외로 어렵다. 딸내미와 단둘이라면 냉면도 좋고, 떡볶이도 좋지만 사위가 들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제육볶음을 사먹자니 너무 아깝고 닭갈비를 사먹자니 그것도 내키지 않고 ㅋㅋㅋ 그래서 늘 집밥을 해주거나 외식을 할 때면 스시뷔페집을 갔더랬다. 하지만 매번 집밥도 힘들고 뷔페 출입마저 불안한 시국이라 이럴 땐 어디로 외식을 가야할 지 모르겠다. 딸이 도착했다. 메뉴 선정 때문에 둘은 계속 싸우고 온 듯 했다. 둘 다 내 핑계를 대지만 둘 다 자기 먹고 싶은 걸 은근히 주장하는 걸 나는 알고 있다. 가위바위보라도 해. 배고프다고. 찐한 멸치 국물을 기대했는데 너무 은은하구나. 하지만 시장에서 먹던 유부우동이 생각나는 그리운 맛이랄까. 새콤달콤 맛있네. 열무도 아삭아.. 2021. 11. 5. 엄마와 부산 5 : 괜찮아, 마일리지야 (20210423) https://hawaiiancouple.com/1797?category=423973 엄마와 부산 4 : 여행의 설계자는 따로 있었다 (20210422) https://hawaiiancouple.com/1796?category=423973 엄마와 부산 3 : 통도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다 (20210421) 잠결에 참기름 냄새가 나더라니;;; 오늘의 아침은, 어제 남은 양념에 뜯지 않은 공깃밥을 비벼서 만.. hawaiiancouple.com 가만있어보자... 어제 저녁은 떡볶이였는데... 그게 설마... 그렇다. 마지막날 아침까지 냉장고 털이를 할 순 없는데다 행운의 오션뷰 득템으로 예산이 남아 체크인할 때 조식 추가 결제! 어찌어찌 할인도 받은거 같고, 어찌어찌 회원가입도 당한거 같지만 나중에 챙겨보.. 2021. 11.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