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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조선김밥 : 나는 조선의 김밥이다 나는 김밥을 정말 좋아한다.그냥김밥, 고급김밥, 꼬마김밥, 충무김밥, 편의점김밥, 반찬가게김밥(의외로 싸고 맛남!) 등등웬만한 김밥은 가리지 않고 다 먹으며 집에서도 꽤 자주 싸 먹는 편이다. 쟁반은 같지만 다른 날의 김밥 ㅋ (밥이 다르네) 김밥 싸는 손만큼은 커서 남길 때도 많다.(사진은 일부만 잘라 담았거나 이미 몇 줄 먹은 후일 것이다.) 다음 날은 꼭 이렇게 부쳐 먹어야 할 정도.김포로 이사온 뒤에는 오빠집에 나눠주기도 한다. 처음 수요미식회에서 이 집이 소개되었을 때그야말로 눈이 번쩍 + 침이 주르륵.시금치 대신 말린 나물을 푸짐하게 넣은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김밥. 당장 달려가고 싶었으나평일 저녁에 가면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있을 것만 같고주말에 가면 줄을 한 시간 넘게 서야할 것 같.. 2018. 3. 28.
등촌동 밀과보리 : 수제비와 보리밥이 맛있는 숨은 맛집 놀랍다. 이 맛있는 집이 네이버에 등록조차 안되어 있다니...그런데 더 놀라운 것.다음 지도, 아니 카카오맵에서는 검색이 된다는 것! ㅋㅋㅋ 보통 네이버에는 있어도 다음에 안나오는 경우가 많은데반대의 경우는 처음 본다. 신기해라.아래의 주소도 다음에서 긁어옴. 그러나!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은 확인 못하였다. ㅠㅠ 밀과보리02-2649-0333 서울 강서구 등촌로53길 10 (등촌동 507-11) 메뉴판을 보자. 눈을 크게 뜨고 보자. 저 가격을 보자!!!수제비가 5천원!!! 보리밥이 6천원!!! 부추전이 5천원!!! 해물파전은 8천원!!!불고기는 9천원이다!!!이 모든 것과 어울리는 막걸리는 단돈 3천원 ㅠㅠ 보리밥 등장. 반찬 너무 깔끔하다. 특히 오른쪽 된장찌개와 양배추 찍어먹는 생된장의 내공이 장난 .. 2018. 3. 26.
인천 간석동 착한식당 : 기사식당 분위기로 부담 없이 즐기는 간장게장 본적이 인천 동구이자두 오빠의 고향 역시 인천이며한때 인천 계양구에 주소지를 두었고현재 인천 서구와 거의 맞닿은 김포에 살고 있으며부모님 또한 인천 강화군에 살고 계시는 나지만남쪽 방향으로는 부평 이하로 가본 적이 없는 나였다. 그랬던 내가 중고거래를 이유로;;;인천 남구와 남동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처음 갔을 때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엄청 멀구나. 인천 정말 넓구나. 새삼 느꼈다. 이곳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길에 우연히 검색을 통해 발견한 맛집이다.허름한 외관과 많지 않은 후기들... 그냥 가격대와 다양한 메뉴를 보고기사식당 퀄리티만 되길 바라며 들어갔던 곳이다. 착한식당032-422-0011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924 (간석3동 213-8 104호)매일 00:00 - 24:00 / 연중무휴간석오거리.. 2018. 3. 25.
발산역 김창덕 갈비탕 : 매운 갈비찜에 무려 갈비탕이 서비스 매운 갈비찜을 워낙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나 역시 찜갈비(조리)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어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그래도 파는 것을 먹을 때의 쾌감은 따로 있는 듯 하다. 사실 맵기만 매운, 고기가 아까운 갈비찜도 많이 먹곤 했는데이 곳을 알게 된 뒤로는 드디어 정착하게 되었다.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건강하고 푸짐한 갈비찜의 신세계랄까. 이렇듯 등촌동에 살 때부터 김포로 이사온 지금까지매운 갈비찜이 생각날 때마다 오며가며 들러서 포장해 갔었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남편과 발산에서 만나 귀가를 하게 되었고저녁 메뉴를 고르다가 이 집이 퍼뜩 생각이 나 처음으로 홀에 진출해 보았다.그런데...직접 가서 먹으니 훨씬 맛있고 요모조모한 이득이 많았다!!! 김창덕 갈비탕 02-2668-8889서울 강서구 강서로5.. 2018. 3. 24.
성수동 베이커리 토모 : 가격은 착하고 맛은 은혜로운 빵순이는 단순히 빵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문을 열기도 전에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작고 사랑스러운 빵집, 그리고 그 안에서 천천히 빵을 고르는 시간들까지 사랑한다.오늘 소개할 빵집, 이러한 빵순이의 정서;;;에 딱 맞는 집이다. bakery tomo 02-6465-7778서울 성동구 뚝섬로5길 15 (성수동1가 31-17)평일 11:30 - 19:00 / 일요일휴무성수역 4번 출구 성수동 금호아파트와 힐스테이트 사이, 성수공고 근처에 위치해 있다.옆집 재주식탁도 카레로 유명한 곳. 작고 귀여운 외관. 재주식탁처럼 테라스를 놓아도 좋을 듯. 정말 딱 요만큼의 공간이다. 그 안에서 주인공 답게 조명을 받고 있는 빵들. 식빵은 그냥 식빵과 잡곡 식빵 두 종류. 샹달프 잼도 같이 판매 중이다. 썰지 않은 것을 기.. 2018. 3. 23.
가츠산도가 되고 싶은 돈까스 샌드위치 재래시장 근처에 살 때는 정육점에서 눌러주는 돈까스용 등심이 싸고 질이 좋아서가끔 수제 돈까스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이사오고 나니 마음에 드는 정육점도 못 찾았겠는데다대형마트 고기는 늘 비싸게만 느껴진다. 간혹 세일을 해도 돈까스용 고기보다는 구이용, 보쌈용이 대부분.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작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ㄷㅇ에서 나온 냉동 돈까스가 1+1 세일을 하길래 오랜만에 담아봤는데 아뿔싸. 갈은 고기였다. ㅠㅠ반달 모양 어쩌구 할 때부터 알아챘어야 하는데 왜 당연히 순살이라고 믿은 걸까. 참 이상하게도 냉동 돈까스의 세계는어릴 적 도시락 반찬이었던 그 돈까스와스무살 적 맥주 피처 안주였던 그 돈까스와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냉동식품 관계자 여러분!업그레이드 합시다. 냉동식품 .. 201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