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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그냥315

귀여운 똥강아지 차 닦 아 ! 똥 강 아 지 야 ! 멘트도 멘트지만 더 죽겠는 건 저 해맑은 강아지 얼굴. ㅠ.ㅠ 차주인도 사실은 반한게 아닐까. 그래서 지우지도 못하고... 어느 황사 대박인 봄날, 버스 맨 앞자리에서. 2008. 4. 29.
열흘째 백수된지 어언 열흘째. 회사가 멀쩡하면 내가 바람이 나고 내가 멀쩡하면 회사가 꼴값을 떨어주시니 아, 나의 백수 싸이클이란 이토록 정직할 수가 없고나. 기왕 이렇게 된거 맘 편하게 실업급여나 따먹자 했더니 회사에서는 상실신고를 자꾸만 늦추고 앉았고; 기왕 이렇게 된거 잠이나 실컷 자자 했더니 아침 눈뜨자 마자 예상 밖의 복병인 할머니가 쪼여온다. 결국 2월부터 새 회사 다닌다고 뻥을 쳤으니, 아침 일찍 동네 에어로빅이라도 나가야할 판. 수입이 반토막 났으니 이제 나갈 돈을 줄어야 할텐데 일단 메가티비는 아빠의 한숨을 뒤로 하고 과감하게 아웃시켰고, 단물 다 빨아먹은 신용카드도 두어장 없앨까 하는데 해지담당 언니들이 어찌나 필사적인지; 한건도 성공하지 못했다. 여기서 잠깐! -삼성카드의 경우 해지한다고 하.. 2008. 1. 22.
바톤터치! 올해도 잘 부탁해요. 양지군! 2008. 1. 21.
짠물님의 한국시리즈 후기 SK의 우승으로 백만년 만에 짠물님 홈피를 찾았다. 좀 더 커진 가게 홍보. 도와주십시오,라니 여전하시네. ㅋㅋㅋ 우승 직후 축하 인사를 남기고 계속 들어와 봤는데도 새 글이 없다. 당최 며칠동안 기쁨에 젖어 계셨던걸까 ㅋㅋㅋ 그리고 오늘, 확인하다. 그 분의 감동을... -------------------------------------------------------------- Name 짠물 [ IP : 211.236.137.107 ] Subject 신화를 쓰다... 잠실 5차전을 보고와서 잠을 자는데 새벽에 몇번씩 깼다!일요일 하루동안 시간은 참으로 길었다. 안절 부절...내일이 우승하는 날인지 잠이 오질 않는다... 새벽까지 TV 리모컨으로 여기저기 잡아돌린다... '야구 하이라이트 하는 데 없.. 2007. 11. 1.
5년은 걸린다구! - 2007. 08. 스누피 라이프디자인 展 에서 "조심해 마시. 실연은 5년 손해야" (아니야 마시. 인생에서 5년은 짧아.) 2007. 8. 20.
난년의 운빨행진 스타트! 2006년 얼루어 5월호. 비오템 화이트닝 3종 세트 당첨! 열라 너무 캡숑 기분 좋아! ㅠ.ㅠ 그러나 팔면 얼마정도일까 따로 생각해보는 나는야 백수 흑;;; 생각해보면 이 때도 나에게 행운은 있었다. 요시요시요시! 2007.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