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623 겨울 하늘 첫 알바는 우체국. 심야 근무 첫 날 아침 퇴근 길. 휑한 바닷바람. 쨍한 겨울 하늘. 징징짜던 내 모습; 2005. 1. 4. 신촌의 떡볶이 신촌에는 옛날부터 가래떡으로 만든 쌀떡볶이가 유명했다. 아주 어렸을 때 신촌의 번화가는 단연 다주쇼핑&신촌시장이었다. 크리스탈 백화점(현 그랜드마트)이 생기기 전까지는. 다주쇼핑 지하로 들어가면 온갖 먹거리들이 가득했는데 그 중 가장 센타;;를 길게 차지하는 집이 바로 이 떡볶이집이었다. 시장에 올 때마다 꼭 먹어야하는 명물이었으나 어느때부터 긴거 한덩이에 백원으로 오르면서 우리 학생들 '오백원에 다섯개'라는 사실에 분노(실은 움찔;)하였고 때마침 오백원에 한접시 면과 함께 담아주는 홍대정문앞 분식집이 뜨게되면서 (마이하우스, 해피하우스) 우리의 단골도 바뀌게되었다. 예를 들면 요런 비주얼이 다주쇼핑 스톼일! 현재 현대백화점 쪽 포장마차 중 한곳에서만 이런 떡임. 그리고 백화점과 농협이 생기면서 다주쇼핑.. 2004. 10. 23. 라디오 컴백 이번주부터 라디오프로에 컴백했습니다. CBS 최재훈의 우리들입니다. 부끄러워서 안올리려하였으나 홈피에만 올리고 여긴 안올리면 그건 더 미안할거같아서요. 부끄러워서 이만 물러갑니다. 후다다닥~ 아이고 배고파.. ㅠ.ㅠ 이젠 정말 끝. 2001. 11. 13. 킥보드 사고 일지 주말에 킥보드 타다가 내리막길에서 잘못넘어져서 아스팔트에 얼굴을 기냥 박아버렸어요. 지금 몰골이 어찌나 흉한지 말도 못해요. 드레싱 중에 최고로 오버한 드레싱이래요. ㅠ.ㅠ 자전거를 한방에 배워버린거에 열라 자만하여 초래한 결과가 아닌가 싶음. 반성반성... 어제 전시회 못간거 라영언니 은희언니 넘 미안하구여. 전화로 오버해서 죄송해요. 라영언니. 영선. 은쥬. 다당.. 제가 웬만하면 안그러는데.. 놀라셨죠-_-;;; (나경언니 우리 언제만나요. ㅠ.ㅠ) 아. 엠티는 갈수 있으려나... 어차피 가도 술은 절대 못마실것이며 에휴... 미혜언니 저 상계백병원에서 치료받아요. 언니집에서 가까운가요??? 아, 저도 위로 메일과 문자 환영이에요. ㅠ.ㅠ 여러분도 조심하시구요. 이젠 정말 끝. 2001. 10. 22. 카스트로폴룩스? 카스토르폴룩스? 한경훈까페에 몸담고 있는지라 이 시디도 빌리고 질문방에다가 이 노래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더랍니다. 다 음감회때 짠~하고 알려드리려던, 나름대로 깜짝쑈였는데 -_-;;; 병마와 싸우고 있는 관계로(거의 이겨갑니다..-.-v) 쑈는 커녕 게시판에 올리는것조차 까먹고있었군요. 동석오빠의 철저한 조사가 놀랍네요. 경훈오빠의 원래 설명보다 더 자세합니다. 그러니 노래제목에 관해서는 그것을 참조하심 되겠구요. 저도 왜 '카스토르'가 아니구 '카스트로'인지 스펠을 보면서 의아해 했었는데 모든 자료마다 그렇게 나왔답니다. (아마도 시디의 오타일듯) 그래서 저도 성희언니에게 그렇게 알려드린거구요. 규찬님은 어떻게 발음하시는지 자세히 들어봐야겠군요. 거기에 따르렵니다. -_-; 그리고 질문으로 하나 더 올린것이 왜.. 2001. 7. 31.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깨문 후의 이야기 위의 제목이 뭔지 아세요? 제가 요즘 알라딘에서 알바를 하는데 사과이야기라는 책을 검색하다보니 이런 제목의 책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놀라웁게도 지은이:조규찬 외.. 96년도에 나왔다는것 말고는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한채.. 궁금해서 여기에 먼저 올려봅니다. 혹시 저 책에 대해 아시는분 있나요? 동석오빠, 상철오빠... 정가는 5천원이구, 판매가는 4천원이야. 절판되기전에 한번 구입해봐. 배송료없이 더싸게도 구해줄수 있어...;;; https://www.aladdin.co.kr/catalog/book.asp?UID=1048928195&ISBN=8977430569 이젠 정말 끝. 2001. 6. 11.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