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623 일본의 지하철 에티켓 포스터 2011. 7. 22. 백만년만에 시작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펜 서비스!!! 2011. 7. 22. 푸켓의 구조요원 차량 그림만 그런지 진짜 그런 차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모르게 너무 열정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그만 2011. 5. 15. 나는 순순이다 나는 순순이다. 이제 갓 아랫니가 났고 호기심이 많은 우리집의 막내 나는 순순이다. 냉장고를 열면 돌진하고 한번 손에 쥔 것은 놓지 않으며 이걸 다 먹으면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나는 순순이다. 늘 새로운 맛에 도전하고 연구하며 호불호의 리액션을 잊지 않는 나는 순순이다. 가끔은 먹어선 안될 것을 탐하고 탐하고 탐하고 탐하고 탐하는 나는 순순이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언제나 집중하며 때로는 우아하게 그러나 보통은 이렇게 먹는;;; 나는 순순이다. 알겠느냐? 음하하하하! 2011. 4. 13. 그리워요 남부시장 닭강정 이후 남부시장에 대한 그리움(=식욕)이 폭발하는 요즘 뿔뿔이 흩어져있던 남부시장의 맛을 모아모아 포스팅! 사랑하는 장충동 족발. 기다리면서 맛보는 시식용 고기와 막걸리 한잔이 그리워.. 맛나분식(맞나;;) 의 꼬마김밥. 정말 밥하기 싫을 때 자주 애용했던;; 역시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찰밥.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는... 한 장에 천원 수제 돈까스. 튀김옷이 낚시였지만 ㅋㅋㅋ 그래도 튀겨줘서 고마워. 갓 담근 김치가 먹고 싶을 때 딱 1키로만. (배추파동 나도 6천원을 넘지 않던 ㅠ) 오늘의 푸짐한 저녁상. 2만 5천원. (김치빼면 2만원) 밤식빵 보다 더 맛있는 콩식빵. 온갖 달달한 콩이 한 가득! 라면이 먹고 싶은데 김치가 없는 날에는 총각김치와 맛김치 합쳐서 5천원 어치만 나는야 김치부자.. 2011. 1. 28. 탐앤탐스 세트메뉴 : 질척하지 않은 보송한 허니브레드 십수년째 아메리카노만 고집해도 아직 커피맛은 잘 구분하지 못하는데 어느 날! 탐앤탐스에서 이 아이들을 접하고는 커피 취향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바로 허니버터 브레드! 꺄악. 이렇게 크림이 많은데도 하나도 느끼하지 않아요. 네, 저는 식빵을 원래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 빵은 찐득거리지 않고 기름기 없이 담백해요. 이 아이와 함께 나오는 아메리카노를 먹고 나서 탐앤탐스 커피가 제일 맛있구나 결정했습니다! 그게 뭐냐구요? -_- 원두는 따로 포장해서 팔지 않더군요. 달라고 하면 100g 단위로 갈아서 줍니다. 만원에 ㄷㄷㄷ 극도로 우울할 때 저 세트를 애용하려 합니다. 극도로 행복할 때는 커피만 내려먹구요. ^^ 2011. 1. 26.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