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1 인천 송도 갈매기 차로 가서 당최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송도갈매기. 간판 그대로 송도;에 있으며, 네비게이션으로도 검색이 되는 곳이네요. 말하지 않아도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달려와 수차례 판 갈아주는 청년들. 이런 서비스라면 팁을 줄 수도 있겠구나 처음으로 생각했답니다. (물론 안줬;) 갈매기살의 어원을 설명해주는 친절한 보드판. 중학 생물 & 국어 공부가 동시에! 기본 찬 입니다. 양파 고추 초절임과 콩나물이 들어간 파무침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돼지 갈매기살! 1인분에 9천원입니다. 양념이 살짝 가미된 것이 특징. 늘 불판은 저리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누가? 청년들이.. 양념이 들어가서 좀 더 잘 타는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두세점씩 냠냠. 냉면 대신 메밀국수와 막국수가 있네.. 2008. 1. 15. [m.net/한장의명반] BIGBANG [For The World] 일본 경유 세계행 드디어 빅뱅이 세계를 향해 비상한다. 2007년 마지막 날까지 콘서트에, 공중파 가요축제에, 그렇게 달렸건만.. 새해 스타트 하자마자 쉬지도 않고 또 일본으로 간단다. 들어보니 전곡 영어 녹음. 굿 초이스! 전원이 일어를 할 필요는 없지. m-flo 가 어디 우리나라 와서 한국말 일본말 하디. 그냥 영어로 노는거지. 슬쩍 일본 사이트에서 빅뱅을 검색해 봤는데 비끄뱅(ビックベン) ㅠ_ㅠ 하긴 원래 발음이면 비끄방그;가 되어야 하는데 그나마 해외 가수 대접해 주는건가 싶어서 참기로 했다. 지도라곤, 토뿌라고 부르기만 해봐라. 오잉? 그러고보니 다른 멤버들은 새 이름이다. 태양은 SOL, 대성은 D-LITE, 승리는 V.I. 이로써 영배와 막내는 이름만 벌써 3개 째구나. ㅠ.ㅠ 신곡 'Ho.. 2008. 1. 10. [m.net/한장의명반] 조PD 윤일상 프로젝트 앨범 [PDIS] - 3곡 선공개 세상은 넓고 가수는 많다 조피디가 이번에는 주현미와 듀엣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앨범의 주인공은 그의 디지털 싱글이 아닌 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밝혀졌다. 인기 작곡가 윤일상과 인기 랩퍼 조피디가 자신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와서 지은 듯한 PDIS 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낸 것. 자작곡을 주로 부르는 조피디인지라 의아하다 싶었는데 사실 그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2006년 여름 의외의 조합으로 큰 인기를 누린 브라운아이드걸스 Feat. 조피디의 'Hold The Line'에서 처음 만난 그들이 올 초 본격적으로 크로스오버 컨셉의 앨범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최고의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보컬로 참여한 타이틀곡 '사랑한다'는 조피디 작사, 윤일상 작곡으로 인순이와의 합작으로 대성공.. 2008. 1. 10. [m.net/한장의명반] 강균성 디지털 싱글 [a serenade] 2008년 올해는 달라 2007년 10월 첫 솔로 앨범 [A PATH OF LOVE]를 발표하고 박진영이 작곡한 타이틀곡 '널 볼 때마다'로 활동한 강균성이 이렇게나 빨리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왔을 때 소속사 선배인 타블로와 함께 나와 '다 지난 일인데'를 부르길래 이 곡으로 후속곡 활동을 하려나 내심 기대했는데.. 이번엔 후속곡으로 부를 곡을 아예 만들어서 나왔구나. ^^ 포기하지 않는 그의 근성과 소속사의 발 빠른 지지가 왠지 훈훈하게 느껴진다. 세레나데라는 타이틀만 들었을 때는 발라드 앨범인 듯 하지만 사랑의 테마만을 따왔을 뿐 장르는 각각 업템포 R&B와 댄스곡. 전 앨범에서 다소 부족했던 파워를 보충한 듯 의미심장하다. 타이틀곡 '이번엔 달라'는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 2008. 1. 10. [m.net/한장의명반] 스위트피 [거절하지 못할 제안] 거절을 모르는 평화로운 합작품 달빛과 같은 존재감. 어둑한 저녁 무렵의 감성. 소년의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들어보기 전에 그의 자켓 이미지를 통해 내 맘대로 짐작해왔던 스위트피의 음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그의 얼굴이 (살짝 모자이크틱 하지만) 자켓 전체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또 트랙 리스트에는 피처링이 한 둘이 아닌 것이 수상하다. 모두 한 싱어송라이터 하는 사람들. 친절한 설명과 함께 곡을 감상해본다. 첫 곡 '하루'에서 밝아진 그의 보컬에 반갑다. ‘저렇게 부르고는 있지만 가사는 분명 울고 있을거야’ 하고 뒤져보았지만, 그냥 평범하게 무난한 수준.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이 불러준 줄 알았던 '인어의 꿈' 역시 마찬가지. 이 두 곡을 듣고 나니 자켓의 비밀이 풀리는 듯 하다. 오랜만.. 2008. 1. 3. [m.net/한장의명반] BoA [LOSE YOUR MIND] 진정한 SM 비밀병기 겨울 발라드의 모범을 보여준 전작 [LOVE LETTER]의 감동이 채 식기도 전, 도발적인 새 싱글이 이 겨울을 달구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오리콘 1위 찍어줄 줄 알았던 'LOVE LETTER'는 아쉽게도 2위에서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 이렇게 한 해를 마감하는 줄 알았더니 어느 새 깜찍한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는 다시 제자리에 선 그녀. 겨울 바람에 흩날리는 갈색 머리, 청초한 외모에 애절한 눈빛, 뭔가 상실감이 느껴지는 타이틀까지. 이번 발라드로 쐐기를 박으려나보다 기대 했건만 완전 허를 찔리고 말았다. 발라드가 아니었던 것이다. DOPING PANDA 의 후루카와 유타카가 기타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틀곡 'LOSE YOUR MIND'는 Double, Rock With .. 2008. 1. 3.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