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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한장의명반] ISU & JinYi [레퀴엠] 최고와 최고의 만남 M.C the MAX 의 이수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디지털 싱글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실력과 개성을 갖춘 두 젊은 남녀의 바람직한 듀엣이라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엇, 그런데 레퀴엠(Requiem)이라니 살짝 섬뜩하다. 이수가 또 이런 노래 죽자고 부르면 다들 쓰러질텐데 걱정이 살짝. 그래도 바람같은 최진이의 목소리가 받쳐주면 죽을만큼 슬프지는 않겠지, 쫄아있는 마음 진정시키며 겨우 노래를 들어보았더니... 이런. 두 사람이 부르니 더 독하다. ㅠ.ㅠ 타이틀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죽음으로 갈라진 두 연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듀엣곡이다. 식상하다면 식상할 수 있는 이 노랫말을 최진이가 아주 깔끔하게 잘 뽑아냈다. 사실 이 곡의 원곡은 일본의 싱어송라.. 2008. 1. 16.
孤獨のカケラ 孤獨のカケラ 時計の針が二時を指して今夜も眠れぬ夜が来た 恋の一つ失っても動揺する事はなかった 今までならため息を吐いて過去に吹き飛ばしていた 愛し方が分からないだけじゃなく 人を信じる事が出来ないままただ時間だけが過ぎて行く 私を置き去りにして 悲しみがあって一人になって孤独のカケラを胸に抱いて 貴方に出会って初めて気づいた幸せがある事を 雨に濡れてたった一度二人が結ばれたあの夜 抱えた痛みも全て忘れて正直になれたんだ 償う事は今更出来ないけど諦めるにはまだ早い気がする 出かけた言葉を飲み込んではまだ貴方に背を向けた 優しさがあって温もりがあって孤独は少しずつ解けて行くの 裏切りがあってそれでも信じたい 幸せがある事を 強がらず貴方に伝えるから 今度は帰らないで 悲しみがあって一人になって孤独のカケラを胸に抱いて 涙を流して自分を許して孤独のカケラを手放したら 明日は笑って貴方を愛し.. 2008. 1. 16.
Dead Phone Dead Phone rado) 빛을 가린 커튼을 힘차게 활짝 치고서 기지개를 피며 난 하루를 시작해 예~ 멀어졌던 친구와 오늘밤을 약속하며 모처럼 클럽에 가서 미친듯이 놀까 아껴왔던 사랑은 떠나갔지만 한 편으론 잘된 일이야 나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바보처럼 왜 헤맸는지 사랑에 목숨을 걸었었는지 나 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사랑이 전부라 믿고 있었네 너 없이 난 살 수 있어 ali) 몇시까지 갔는지 누구와 어디 있는지 알려줄 곳 없어 난 때로는 낯설어 하지만 이젠 익숙해 날 위한 삶은 지금부터 (날 위한 삶은 지금부터) 너 없이도 다시 살 수 있어 아껴왔던 사랑은 떠나갔지만 한 편으론 잘된 일이야 나 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바보처럼 왜 헤맸는지 사랑에 목숨을 걸었는지 나 홀로.. 2008. 1. 16.
지금이다! 눈떠라 ダッダダダーン 俺は殺し屋 ダダッダーもえよう魂 オーシャバドビ 今だ!めざめー 花の甲子園!! 닷다다단- 나는 살인 청부업자 다닷다- 불타라 영혼 오-샤바두비 지금이다! 눈떠라 꽃의 코시엔!! - 멋지다 마사루 중, 절벽에서 기타치며 부르는 노래 아직도 저 뒤집힌 글자가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따닷따 -> 다닷다 라는걸 안 것으로 기쁘다. 가장 강한 "다" 발음을 내 주겠어요. 마사루쿤! 코시엔은 효고현에 있는 어드메라고 하는군요. 아니면 한신 코시엔 구장, 고교야구 코시엔.. 이 중에서 무엇이든 큰 의미 없겠습니다만. (다닷다!) 이젠 정말 끝. 2008. 1. 15.
아름다와라 월미도 (월미도) 그래. 난생 처음으로 월미도에 와 본 것 같다. 대학 신입 오티때 영종도 가는 배 타면서 잠깐 디뎌보긴 했으나 바이킹이니 디스코 팡팡이니 카페 횟집 따위는 전부 처음! 기구마다 랜드가 붙어있다니. 이 아이는 비치랜드 였나... 그래도 이 디스코 기계가 가장 인기가 많은 듯. 인기 디제이는 뭔가 달라. 난 그냥 구경하는 재미로 만족하겠어요. 바닷가로 나가보니 해가 지고 있군요. 탈까 말까 망설이는 동안 여객선은 떠나고 (뿌웅-) 최형사 오기 전에 모자이크 해 줄게 (풉..ㅋㅋ) 포장마차 하나 없는 쓸쓸한 겨울 월미도 였지만 그 안에서 나름의 추억을 맹그는 사람들을 보니 또 보기 좋고 막 부럽고 쫌 그렇던 어느 오후. 2008. 1. 15.
인천 송도 갈매기 차로 가서 당최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송도갈매기. 간판 그대로 송도;에 있으며, 네비게이션으로도 검색이 되는 곳이네요. 말하지 않아도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달려와 수차례 판 갈아주는 청년들. 이런 서비스라면 팁을 줄 수도 있겠구나 처음으로 생각했답니다. (물론 안줬;) 갈매기살의 어원을 설명해주는 친절한 보드판. 중학 생물 & 국어 공부가 동시에! 기본 찬 입니다. 양파 고추 초절임과 콩나물이 들어간 파무침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돼지 갈매기살! 1인분에 9천원입니다. 양념이 살짝 가미된 것이 특징. 늘 불판은 저리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누가? 청년들이.. 양념이 들어가서 좀 더 잘 타는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두세점씩 냠냠. 냉면 대신 메밀국수와 막국수가 있네.. 200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