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9 새 식구 소개 첫 식구. 늦더위를 등지고 땀흘리며 청소하던 우릴 응원해준 선풍기님. 두 번째 식구. 빌라 내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계시는 게이트맨 도어록 님. 세 번째 식구. TV 감상;; 시 완벽한 햇빛 차단을 위해 커튼대신 선택한 암막 롤스크린 님. 네 번째 손님. 벌레들의 소굴에서 홀로 피어나신 둥근 방등 님. 다섯 번째 손님, 산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진짜 걸레로 승화하신 걸레슬리퍼 님. 여섯 번째 손님. 나이 서른 즈음부터 바짝 모아주신 엄마의 사은품 그릇 님. 그리고 계속 늘어날 우리 식구들. 없던 존재감 팍팍 느끼도록 해주마! 2009. 9. 4. 사진 앨범 필요하신 분 짐정리에 한창이다. 그래도 짐은 너무 많다 ㅠ.ㅠ 혹시 이런 사진첩 필요하면 많이 가지고 있으니(새것) 연락주시길. 버리기는 아깝고 쓰자니 일이 커지네. 2009. 9. 4. 송홍섭 3집 베이시스트 송홍섭 님의 세번째 앨범을 송대리로부터 받았다. 아직 발매전. 커버도 다시 찍는다니 이거야말로 초초판 후훗~ 그러나 직책까지 추가할.. 건.. 없었..는데요.. 아버님.. ㅠ.ㅠ 왠지 우리 아들 잘 부탁한다는 부정(父情)마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2009. 8. 21. 7회 이후 무료입장 없습니다. 무료입장 한 번 밖에 못해봤고 이사가면 잠실은 더 멀어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못박음 섭섭하다그! 2009. 8. 21. Cry Cry 내가 울어버렸다 그렇게 참아왔던 눈물이 날 부른다 오래 기다렸다고 무뎌진 줄 알았던 그 때 그 기억들이 다시 또 살아난다 음 우리 헤어진 그날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구나 나를 사랑하지 못했었구나 결국 너는 아무 말도 못하고 왜 나를 떠나가 왜 날 아프게 해 시간이 멈추길 매일 기도했다 모든 것이 흩어져 보이지 않을 쯤에 너를 지워버린다 음 그렇게 다짐했다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구나 나를 사랑하지 못했었구나 결국 너는 아무 말도 못하고 왜 나를 떠나가 왜 날 아프게 해 시간이 멈추길 매일 기도했다 아름다운 모습만 기억하자 서툴렀지만 참 행복했었어 가슴 저 깊이 참아왔던 그 말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내가 널 사랑해 니가 울어버렸다 * 인순이 17집 중에서 지난 일요일 배철수의 .. 2009. 8. 4. 저녁식사 꼭 챙겨드세요! 학원 갔다가 아차차 다시 회사로 와서 한숨과 함께 입금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로그아웃 위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식사 꼭 챙겨드세요! 특히나 저 느낌표에 눈물 왈칵 ㅠ.ㅠ 쌩수고 한 것도, 쫄쫄 굶고있는 것도 다 알고있는 고마운 당신이었다. [S 카드 추가 이미지] 덜해.. 2009. 7. 6.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