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9 개봉동 감나무집 : 고급스러운 도토리묵과 소고기 육수 (없어짐) 개봉동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감나무집! 손칼국수, 손만두 전문점에서 이번에 묵밥집으로 새로이 오픈했다. 참깨 한알 남길 수 없는 묵밥. 이렇게 따숩게 먹어도 너무 맛있구나. 푹 고아 만든 양지 국물이 끝내주는 묵 수제비. 보양식이 따로없다! 철 따라 바뀌는 아삭아삭 김치도 여전하고. 도토리 가루와 해물 듬뿍 넣어 만든 묵 빈대떡 손맛 가득 밑반찬 개봉역 배스킨라빈스 출구;;; 삼환아파트 건너편 네이버에 개봉동 감나무집 치면 지도와 전화번호 나옴. (주택가라 내가 잘 몰라서 그래...;;;;) 이젠 정말 끝. 2009. 10. 15. 사랑해요 남부시장 오늘의 밥상 이렇게도 파는구나 묵국수 2500원 이런건 어디서 파는거니. 묵용육수! 완전 든든한 떡갈비 스테이크 2000원 고추장불고기 1근에 4000원 맛집에 이어 재래시장을 홍보하는군아 ㅠ.ㅠ 그래도 사랑해요 남부시장! 함께해요 남부시장! 2009. 10. 15. 깐포도 제작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는게 싫은 나머지 깐포도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2009. 10. 15. 나리타입니다. 나리타 공항 야후 인터넷 카페입니다. 곧 1시간 후면 하와이 비행기를 탈거구요. 2시간 반 동안의 나리타 나들이는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공항세도 따로 안냈고, 짐도 다시 수속밟지 않고 그냥 훨훨 나가서 근처 절과 밥집과 슈퍼를 돌아다니다 왔지요. 나리타역은 그냥 관광지더군요. 우리처럼 경유시간을 때우기 위한 외국인들로 가득했습니다. 요시노야에서 규동 한그릇 먹는게 목표였는데 편의점을 제외한 체인점으로는 미스터도넛과 맥도날드뿐.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하나도 없었답니다 ㅠ.ㅠ 결국 역 앞에있는 애매한 식당에서 규동과 가츠동과 생맥주를 먹고 근처 100엔샵에서 살림에 필요한것들을 약간 사고 다시 공항으로 왔지요. 언제나 100엔샵에 갈때마다 결혼하면 여길 꼭와서 살짝 하찮은 부엌살림, 욕실물건을 .. 2009. 9. 20. 결혼을 앞두고 느낀점 몇가지. 대출 스팸이 2배로 늘었다. 감탄하던 햇반의 맛도 질린다. 다이어트에는 핫요가보다 집청소. 유선방송 가입비 최고로 아깝다. 날파리 없는 친정집 경이롭다. 페브리즈 필요없는 친정집 경이롭다. 2009. 9. 16. 종로5가역 광장시장 마약김밥 : 어디가 원조인지 잘은 몰라도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에 대해 올려봅니다. 어디 골목 어디 앞이라고는 이야기하기 참 어렵네요;;; 다만 확실한건 전철역에서 출발하기 보다는 4, 5가 사이 대로변 진입이 더 낫나는 것. 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되는거거든요. 좌장~ 참기름 냄새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ㅋㅋ 김밥, 유부 1인분씩 시켜봅니다. 그리고는 겨자 간장과 꼬들이 단무지와 함께 먹는것이죠. 냠! 돌아갈 때는 요렇게 포장해가면 식구들이 대환영! 저는 광장시장 마약김밥 맛이 이럴 줄 알았습니다. 흠흠;;; 네. 당연히 이런 맛인거죠. (도도. 도도.) 요즘 나오는 손가락 김밥은 다 엉망이지만. 옛날에는 전부 이 정도 맛이었거든요. 이젠 정말 끝. 2009. 9. 4.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