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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그냥 슬픈거야 우결 2 너무 재밌다. 완전 공감된다. 특히 황정음. 짜증난다는 반응도 충분히 알겠는데 난 오히려 좋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울컥 차오르는 눈물과 마음과는 달리 계속 틱틱거리게 되는 저 말투. 용준 : 우리가 헤어지면 서로에게 타격도 있고... 정음 : 무슨 타격? 헤어지면 그냥 슬픈거야. 완전 쿵! 하고 와닿은 황정음의 저 말... 이런 멘트는 또 너무 사랑스럽고 +.+ 그리고 또 다른 재미, 이 캐스터 4인방. 누가 뭐라해도 7년 연애의 영심언니가 최고다.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 신영일의 말에 "피곤해도 되는 때에요. 저 땐!" 악플에 미리 댓글까지 다시는 영심언니 ㅠ.ㅠ 그리고 길군. 남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한다는 소리가 "(멍한 표정으로) 귀엽다..." ㅠ.ㅠ 그리고 오늘의.. 2009. 5. 18.
마음은 목동에 이렇게 그림으로만 봐도 참으로 감격스럽단 말이다. 동수동수도 모자라 동수정민 ㅠ.ㅠ 2009. 5. 15.
[이주의발견] 박지윤 : 7집 꽃, 다시 첫번째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 까불지 않으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 사실 김형중이 쓰고팠는데 박지윤이 선정되었다고 해서 처음에는 머리가 좀 지끈했으나 자꾸자꾸 듣다보니 그녀가 좋아졌어요. +_+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90514 ------------------------------------------------------------------------------ 5월 2주, 이 주의 국내 앨범 : 박지윤 [꽃, 다시 첫번째] 이것이 진짜 출발선이라고 이야기하고 싶겠지만 앞에 붙어있는 7집이라는 수식은 지울 수 없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기록이고 그녀가 끝까지 안고가야할 역사이므로. 이 앨범을 첫 번째 앨범으로 치고 싶은 그녀의 안타까움은.. 2009. 5. 14.
[이주의발견] 아지토(Azito) : Bam'Vista 이 앨범도 강추! 안그래도 좋아하는 봄밤을 음악화하다니. 아지토(Azito)의 [Bam'Vista] 밝고 로맨틱한 젊음을 노래했던 인디밴드 '은희의 노을'의 박정준(노을준)이 혼성듀오 '식스틴'을 거쳐 원맨 프로젝트 아지토(Azito)로 돌아왔다. 이름 그대로 밤(bam)의 경치(vista)를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풀어낸 이 앨범은 열 개의 트랙 모두 '밤의 센티멘털' 이라는 모토 아래 일관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봄밤의 설렘을 간직한 가슴 꽉 차오르는 몽환적인 키보드 사운드가 백미. 여기에 느끼하지 않은 또박한 말투와 겉멋이란 찾아볼 수 없는 수수한 노랫말은 오래도록 거닐고 싶은 마음에 진정성을 더한다. 둘이 거닐고 싶다면 'Love Train', '썸씽', '영원해'를.. 2009. 5. 14.
낮잠 낮잠 사랑은 아마 잠꼬대일까 결국엔 깨는 꿈일뿐일까 시린 햇살에 눈 비비고 나면 모두 희미해지는 백일몽일까 말하지 못한 많은 말들과 아직 입술에 남은 키스까지도 조금 전에 그대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던 것만 같은데 한 순간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아있는 걸 믿을 수가 없어 멀어지는 게 그대뿐일까 떨어지는 게 꽃잎뿐일까 알고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전혀 몰랐던 것이 사랑뿐일까 건네지 못한 작별인사와 아직 두 손에 남은 향기까지도 조금 전에 그대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던 것만 같은데 한 순간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아있는 걸 믿을 수가 없어 믿을 수가 없어 믿을 수가 없어 믿을 수가 없어 * 이적 작사 작곡. 김형중 4집 [Polaroid] 중에서 김형중 이번 앨범. 표지부터가 뭐랄까. 신경 안쓴 티가.. 2009. 5. 6.
대기만성 사내 원로 엘지팬분과 담소를 나누다가 오랜만에 사이트에 로그인. 바뀐 주소도 고치고, 최훈 만화도 보고, 월페이퍼도 다운받으며 노닐다가 갑자기 의사 봉중근 티셔츠가 생각나 쇼핑몰에 들어가보았다. (유니폼보다 저렴한 선수들 애칭 티셔츠. 봉중근은 닥터봉이네.) (흐흐. 이거 좋다. 앉아쏴는 영어로 어렵지.) (어머;;; 중국선수인가요;;; 와닿지만 한문은 촘 ㅠ.ㅠ) (음... 설마 헌이?;;;) (이건 정말 모르겠다. 왜?!!;;;;;;;;;) (아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따뜻한 야구시즌이 돌아와 들뜨고 좋다는 말씀! ^^ 허니와 노블레스;; 설명 좀 부탁드려요. 아, 팬북 다시 신청할까봐. 200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