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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강원막국수 :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작년에 방문한 사진입니다.) ​ 김포에는 냉면집은 없는데 막국수집은 많다. (막국숫집인가;;;) 이곳은 나의 넘버원 막국숫집은 아니지만 김포현대아울렛에 갈 때 가끔 들르던 곳이다. 그, 왜, 그런 날 있지 않나. 푸드코트에서 밥 먹기 싫고,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밥 먹기 싫은 날. 사실 이건 내가 메뉴를 고를 때의 일이고 김현아에 사람 많으면 대부분 메뉴가 나를 고르지;;; 딱 그럴 때 들르기 좋은 곳이다. 시골길에 무심히 툭 있는 작은 국숫집. ​ ​ ​ ​ ​ ​ ​ 일상을 고대하며 이젠 정말 끝. 2020. 3. 12.
김포 천년초바지락칼국수 : 열무김치 최고 맛집 (작년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못 올린 맛집들이 많다. 이런 시국에 주책 같아 잠시 자제했으나 만약에 아직 이 동네에 산다면 당장 가서 포장해왔을 집이라 소개해 본다. ​ ​ 이 곳은 열무김치 장인님이 계시는 곳. 여름에 가도 겨울에 가도 어쩜 이렇게 한결같은지. 풀맛 한번, 신맛 한번 난 적 없이 늘 생생하다. ​ ​ ​ ​ ​ 저 둘의 차이는 저렇게나 크다고 합니다. 네네. 면이 연두색인 것 말고는 잘 모르겠지만. 팥죽이 그리운 오늘 밤 1도. 이젠 정말 끝. 2020. 3. 12.
오늘도 즐거운 배달앱 나도 더 노력할거야. 이젠 정말 끝. 2020. 3. 12.
유기농 이지농 (오랜만에 풀 가사 올려보아요.) 아침 6시에 일어나 개밥 줘 소밥 줘 할머니 밥 차려드려 깨밭에 가서 깨 털어 비 오면 고추 걷어 돈 있음 뽕따 사 먹어 해 떨어지면 자빠져 자 아침 6시에 일어나 개밥 줘 소밥 줘 할머니 밥 차려드려 깨밭에 가서 깨 털어 비 오면 고추 걷어 돈 있음 뽕따 사 먹어 해 떨어지면 자빠져 자 다음날 찾아온 최씨 아저씨 일손이 부족하다며 품앗이로 날 데려갔어 도착한 곳은 아삭이 고추밭 하루종일 고추만 땄어 상품 가치 없는 고추는 한쪽에 모아놨어 황금 같은 주말 난 고추만 땄어 그리고 며칠 뒤 우리 집 벼 베는 날 최씨 아저씬 오지 않았어 No give and take 깨털어 깨털어 깨털어 깨털어 아직 덜 털렸나 봐요 쫌만 더 털어봐요 개밥 줘 소밥 줘 개밥 소밥 줘 개가 너무.. 2020. 3. 12.
연구란 무엇인가 20190928 & 20200227 강서구 염창동 세상의 모든 이름과 홍보물을 사랑합니다. 이젠 정말 끝. 2020. 3. 5.
엄마의 바느질 : 마더메꼬 2020 봄 스커트 2020 S/S콜렉숀은 블랙입니다. 팬톤이고 뭐고 나는 몰라요. 그건 바로 너의 아미고 이젠 정말 끝.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