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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정식 푸드코트에서 라볶이 정식을 시켰다. 너무 많을까 조마조마해 하며. 그런데, 이렇게 나올 줄이야. 4500원 입니다.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나요? ㅠ 2011. 11. 7.
2년만에 GMF 늘 해지면서 출발했던 나는 점심 때 오면 이렇게 덥고 뜨거운 줄 모르고 ㅠㅠ 하지만 보디가드처럼 검은 옷을 맞춰입은 윤주세진은 활활 불타버릴 거 같다며 ㅋㅋㅋㅋ 하드코어 인생아 수고했어 오늘도 하지만 최고의 수확은 걸프렌드! 세로 사진 우짜쓸까나; 2011. 10. 23.
홍대입구역 줄리엣신스커피케어 Juliet Shin's Coffe Care : 혹은 커피볶는 집 홍대에서 밥을 먹고, '걷고싶은 길'을 걷기 싫은데 걷고 있었어요. 뭔가 커피 한 잔을 하고 싶은데 술집들 사이에 보이는건 바글바글 스타벅스 뿐. 후레쉬니스 버거의 다양한 음료들도 생각났지만 없어진지 오래. 스타벅스에 다다를 즈음 눈 앞에 나타난 입간판. 5시간 정성들여 팥을 쑤었다는 멘트에 감동받고 2층으로 올라갔지요. 커피 케어. 오홍. 간판 사진이 못나왔네요. 이렇게 실하고 예쁜데. 팥빙수 매니아 친구도 이 비주얼을 보고는 인정해주었어요! 하지만 이 곳의 메인은 커피 저렇게 머신들도 있고, 인테리어도 시크하네요. 하지만 빙수를 먹을까 와플을 먹을까 고민하게 하는 저 주문대 홍대에서, 그것도 상수-합정 라인이 아닌 오리지날 홍대 근처에 좋은 아지트가 생겼네요!!!! 이젠 정말 끝. 2011. 9. 6.
압구정역 닭꼬치 : 두툼하고 향기롭고 간도 딱! 압구정역 CGV 출구 앞에는 유명한 닭꼬치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퇴근길에는 정말, 언제나 한결같이 맛난 냄새로 말을 걸죠. 지나치기 힘든 찰나이지만 그래도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건 1. 혼자 퇴근 중 (혼자서도 저녁 대신 먹은 적 있습니다만;) 2. 옷에 냄새 배면 안될 상황 (지하철 바로 못탑니다;;) 3. 회사 근처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요;;;) 뭐 그런거죠. 흠흠. 그리고 가끔 먹게 되어도 사진찍기가 참 힘들었네요. 만드는 아저씨들과 너무 가깝고;;; 어떻게 찍어도 다른 손님들이 나오니까요. 그래서 어느 조퇴하던 날, 한 컷만 찍었습니다. 나만의 기념샷. 압구정을 떠나도 잊지 않을게. (켁) 조심스레 찍어본 주방 굉장히 두툼한데도 양념이 잘 배어있어요! 초벌 구이에 고추장, 간장 양념을 바르고 .. 2011. 9. 6.
안녕하세요? 하와이안걸 인사드립니다. 이사가 즐거워 평생 전세로 살 것 같은 쭈렁입니다. SNS와의 효과적인 연동과 2liter 시절 편리하게 썼던 태터툴즈의 기억, 그리고 그간 방치해두었던 컨텐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과감하게 티스토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 동안 썼던 tada, 2liter 등등이 누군가의 닉이 되었다는 것 ㅠㅠ 트위터 만들 때 되나 안되나 재미로 넣어봤던 하와이안커플이 이번에도 또 비어있어, 겨우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hawaiiancouple.tistory.com 은 또 너무 긴거죠; 짧은 주소 좋아하는지라 저 눈에 안들어오는 주소가 신경쓰여 하와이안커플닷컴을 사버렸습니다. 일단 2년치만;;; (하와이안커플은 참 인기도 없지...) 그리고 [正夢 : 이루어지는 꿈]을 타이틀로 붙였습니다. 익숙하시.. 2011. 8. 4.
이사가야지;;; 이글루스의 불친절함을 못견디겠다. 아, 스킨 이건 뭐;;;;;;; 고를 수가 없네!!!!!!!!!!! 네이트 정보유출과 관계 없다지만 나름 정도 많이 들었지만;;; 어느 블로그에도 tada 는 쓸 수 없지만 그래도 안녕.......................................... 2011. 8. 1.
여자의 마음 2011. 7. 22.
일본의 지하철 에티켓 포스터 2011. 7. 22.
백만년만에 시작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펜 서비스!!! 2011. 7. 22.
강남역 국수명가 한판보쌈 : 보쌈이 반찬이 되는 날 배는 찼는데 갑자기 보쌈이 먹고 싶을 때. 일행 중에서 한 사람만 보쌈을 먹겠다고 우길 때. 보쌈 족발집의 남자 가득 술집 포스가 그냥 싫을 때. 강남역에서 먹긴 먹어야 하는데 낯설어서 어지러울 때. 이 곳을 추천해 봅니다. 국수를 좋아하는 저와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은 고기 후에 냉면을 먹거나, 족발과 함께 막국수를 시키죠. 하지만 둘이 먹다가 남길 때가 많습니다. 고기 자체가 이미 2인분 이상으로 셋팅이 되니까요. 거의 다 먹어놓고도; 계산할 때는 뭔가 아깝습니다. 저 금액에서 딱 5천원만 돌려받았으면 싶고. 그럴 때 추천해 봅니다. 국수세트에 보쌈이 곁들여지기도 하고, 보쌈세트에 국수가 들어가기도 하며, 보쌈 자체도 15000원이라 다른 메뉴를 곁들이면 보쌈 소자 가격에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2011. 6. 14.
서교동 윤씨밀방 : 먹고 싶은게 너무나 많을 때! 개인적으로, 메뉴를 정할 수 없을 때란, 1. 근처에 아는 곳이 없거나 2. 여러 음식이 동시에 땡길 때! 홍대 또한 내게는 점점 전자의 경우가 되어가고 있다. 후자의 경우는 뭐, 세상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인지라 늘 고민하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경우에 결국 향하는 곳은 '자주 먹는 음식', 즉 나만의 즐겨찾기 메뉴라는 것! 이 곳 메뉴판을 드는 순간! 모든 고민이 사라져버렸다. 오오 이럴수가! 함박스테이크, 김치볶음밥, 왕만두, 크림스파게티, 홍합짬뽕라면, 만두전골, 떡볶이그라탕! 한식과 양식과 분식의 찬란한 바란쓰! 그리고 조금 더 우겨보자면 일식과 중식까지! 메뉴판을 보자. 가격 훌륭하다. 함박스테이크는 빵도 리필된다. 양은 충분하다 ㅠ 햄버거처럼 베어먹을 수 있도록 호일에 싸여있는 왕만두. .. 2011. 6. 14.
[이주의발견] 몽구스 : 4집 Cosmic Dancer 마지막 리뷰가 되었네요. 쓸 때는 몰랐는데 ^^ 몽구스와 지누는 페스티발 안 오나요 ㅠㅠ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10602 -------------------------------------------------------------------- 6월 1주, 이 주의 발견 - 국내 : 몽구스(Mongoose) [4집 Cosmic Dancer] 그들은 매번 다른 옷을 입었고, 다른 액세서리를 걸쳤다. 등장할 때마다 한 번에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아, 돌아왔구나 느낄 수 있었다. 이렇듯 그들은 매 앨범마다 다른 색깔로 반짝거렸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프로듀서의 차이! 2집의 노이즈캣과 3집의 김성.. 201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