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그냥315 카이스트 봇 만들었습니다. - 짤막하고 소심한 공지 - 카이스트 봇을 만들었습니다. @sbskaist_bot 트위터 이용하시는 분들은 들여다봐 주세요. 100% 수동 봇이 왜 안 좋은지 알게 될 겁니다. ^^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니까 부지런히 : ) 2012. 8. 1. 정말 이러고 있다....;;;;; 퇴사 후 해야할 일을 정해보자. [서재에서] 그 동안 여행간 거 포토북으로 만들기 - 이건 빡세게 일주일 잡아야함. 편집 프로그램이 어찌나 개떡같던지. 시디 정리하여 리스트 업 - 내 평생의 과업이라 생각하고 계속 미뤄두고 있지만;;; 맘 잡으면 한달 안에는 되지 않을까. 어플 기획안 - 아이디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나 좋자고 만드는 어플. 블로그 업데이트 - 특히 여행 사진... 책 읽기 - 그간 사놓기만 한 책이 키 만큼 쌓임. (그럼 별로잖아) [부엌에서] 안쓰는 부엌살림 정리하여 처분 - 가을 어차피 이사갈텐데 미리 정리할 겸. 팔 수도 있으면 좋고. 이이지마 나미의 레시피 따라하기 - 돈부리 중심으로 실패하지 않기! 남편의 아침밥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 가츠동이 성공하면 [바깥에서].. 2012. 6. 13. 봄에는 모종이지 우리 동네 농업사에서 지난 달부터 쭉쭉 팔고 있는 모종들 부추도 사고 싶고, 딸기도 사고 싶고, 치커리도 사고 싶고, 다 사고 싶어라. 럭셔리한 로메인 상추를 6개 천원에 득템. 2012. 5. 24. 도시락 비빔밥 도시락 멤버 열명 돌파하면서 슬쩍슬쩍 나왔던 비빔밥 이야기. 맛도 재미도 좋았는데 마지막에 넣은 참치가 에러... (연장자로서의 뼈아픈 후회가 ㅠㅠ) 그래도 재미난 건 반찬통 하나씩 열 때마다 "엥 그것도 비비게?" "그것도 원래 넣는거야?" 우왕좌왕 잔소리도 한가득 비벼졌다는 것 ㅋㅋㅋ 원래가 어딨겠어. 비닐장갑 센스 양푼이 작군 그래서 두개 가져오는 센스 그만 비비고 먹자; 2012. 5. 17. 오랜만에, 만화방 강남역. 약속 시간이 붕 떠버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언덕위로 마구마구 올라갔더니 만화 카페 발견! 이름도 근사해라 [살롱 드 코믹스] 나름 신경쓴 의자와 블링블링 쿠션! 원두 커피 메뉴도 많고 과자 자판기도 있고, 흡연석도 따로 있어서 좋다. (그래도 지하라 환기는 잘 안되는 듯) 그런데 이 깔끔한 가운데에서도 짜장면 시키는 사람들 많아서 놀람. 너무 오랜만이라 뭘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결국 잡지 한 두권에 눈을 감자 오도독 거리다가 퇴실. 2012. 5. 17. 퍼즐 퍼즐은 참 신기한 것. 문득 한숨 나는 날 퍼즐이 눈에 띄고 퍼즐을 촤라락 엎으니 다시 한숨이 나오고;; 에휴 에휴 하면서 하나씩 맞추다보면 그냥 조금씩 풀리는 신기한 경험 맞을 것 같았는데 안맞고 억지로 맞췄나 싶은 것 또한 여지없이 아니고 아니다 싶은건 맞다. 힘들 때는 퍼즐. 한숨과 함께. 2012. 1.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