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그냥315 시상식의 계절 시상식과 콘서트 등 우왓!! 하고 사람들이 환호하는 소리를 좋아하는 나는 올해도 시상식의 노예 ㅠㅠ 나름대로 다시 교정해봤다. 근데 후보가 기억안나서 홈페이지도 가보고 검색해봤는데 없네. 이러면 안된다 말입니다. ◇ 2014 KBS 연예대상 수상자 리스트 ▲ 대상=유재석 김준호 ▲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쇼·오락 MC 남자 최우수상=추성훈 김종민 ▲ 쇼·오락 MC 여자 최우수상=김지민 이영자 ▲ 코미디 남자 최우수상=김대희 ▲ 코미디 여자 최우수상=김영희 ▲ 쇼·오락 MC 남자 우수상=데프콘 차태현 (컬투) ▲ 쇼·오락 MC 여자 우수상=김신영 ▲ 코미디 남자 우수상=조윤호 (김대성) ▲ 코미디 여자 우수상=허안나 ▲ 특별상=.. 2014. 12. 28. 티스토리 아이폰 어플 언제 나왔니 ㅜㅜ 사진도 정말 올라가는거임??? 정말인가요? 아저씨??? 이젠 정말 끝. 2014. 11. 26. 대판의 추억 1.오랜만에 글을 올린다.악성댓글로 초토화;되어 몇 년만에 아이피 차단도 눌러보고.더 이상은 오시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ㅠㅠ 2.오사카에 다녀왔다.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남은 휴가를 쥐어짜서 마지막 호사를 누려보았다.놀아야지! 뭐 사야지! 하면서 다녀온 건 이번이 처음인 듯. 3.십년 전부터 다음 일본 카페를 애용했는데이번에는 네이버 일본 카페를 매일 들어가다시피 했다.이유는 단 하나, 모바일 사용성.그리고 와이파이 에그도 한몫을 했지. 생각보다 얼마나 잘 터지던지. 후훗; 4.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히메지..간사이 어디를 더 가야할지 혼란스러웠다.그리고 어떤 패스를 사야 깨알같이 쓸 수 있는지검색과 계산을 반복하며 동선을 짜다보니 머리가 아팠다.아무리 자세히 쓴 블로그를 .. 2014. 11. 18. 가을, 시작 1. 출근길이 상쾌하다.저녁 바람이 설렌다.붙잡고 싶은 날씨.빨리 자켓 입고 싶다.좀 가리게. 2.인생 최고로 살이 쪘다.몸무게 재보고 10분 동안 멍때리고 있었다.숫자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으면서.그런데 30대 마지막 가을 ㅠㅠ 3.생일과 명절, 결혼기념일이 1, 2주 간격으로똬똬뙇!풍성한 가을이구만.놀러가고 싶다. 4.양보다는 맛있는 빵을 고르고.마트에서 필요한 것 척척 담고.실행 가능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역시마흔이 다 되어야 가능한 일이었던거야.여기에 55사이즈면 옷값이 어마어마하겠지,라는이상한 위로를. 5.침구를 MUJI걸로 바꾸었는데 정말 방 분위기가 바뀌었다.이래서 패브릭이며 그릇이며 살림에 욕심을 내나보다.뭔가 방과 안어울려진 라텍스 베개는 허리받침용으로 회사로 고고. 이건 나고야 MUJI에.. 2014. 9. 12. 32 1. 32도씨 여름으로 제목을 하려다가그 '도'를 어떻게 쳤더라, 잠깐 멈추었다.그리고 귀찮아서 숫자만 써본다.이 계절에 32는 암호의 느낌.드압디리디립밥바이야 따바리두디다비밥바 (초입의 '드압'이 중요!) 2.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다시 야근 모드.잠시 회사의 배려로 꿀퇴근의 기간이 있었으나그것도 빨리 집중해서 일을 잘 마쳐야 말이지.나는 매번 실패하고 마네. 재능이 없는 건가. 재능은 또 뭔가.나의 재능은 꿋꿋이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가슴 속에 분노가 자라다가, 제풀에 지치다가이제 어디로 향할지 모르겠다. 진지해요. 3.음악을 결제만 해놓고 듣지 않는다.가끔 귀에 꽂히는 노래가 나오면 가사를 미친 듯이 검색해서사진을 찍어놓는다. 그리고는 다시 잊는다.나만 몰랐던, 지나치게 유명한 노래일 때도 많.. 2014. 7. 2. 창문 나는 왜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는가. 1위 과로2위 야근3위 일4위 회사에서 아이튠즈가 안깔림5위 티스토리 모바일에서 사진이 안올라감6위 그만하죠.... 뭐 그렇습니다만.열흘만 꾹 참으면 길고 길었던이 프로젝트가 끝난답니다. 봄은 이렇게 창문으로꽃이 피고 지는 것을 서운하게 지켜보면서. 0326 0331 0407 0409 0415 이젠 정말 끝. 2014. 4. 1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