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음악은 음악을 잊고 사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곧 깨닫게 된다. 말하지 않아도 되는 그 느낌을... 이젠 정말 끝. 2013. 3. 4. 유일한 초능력 시간을 되돌리는 자!!! 공간을 이동하는 자!!! 바로 당신. 이젠 정말 끝. 2013. 3. 4. 이것이 사랑 한 젊은 외국인 부부가 갓난 아기를 안고 바다에 들어왔다. 하지만 파도는 너무 거세고... 처음에 신나게 아이를 안아주며 놀던 부모는 큰 파도가 오자 아이만 하늘로 번쩍!!! 이젠 정말 끝. 2013. 3. 4.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소를 숭배한다고 하지만 쓰레기를 먹는 소들도 많고, 소에 짐을 싣고 다니는 거지도 많은 인도. 야채 좌판의 콩을 주워먹다가 맞는 소를 보는 순간, 소를 숭배하는 건 옛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정말 끝. 2013. 3. 4. 바다 요가 파도가 좋으면 앉아만 있어도 재미있구나. 가만히 앉아있다가 파도가 오면 저절로 접혀지는 나의 상체 이젠 정말 끝. 2013. 3. 4. Day 13 : 2월의 마지막 날 2013.2.28. 목요일. 0. 2월의 마지막 날. 3월 개강을 맞아 이번 주에 떠나는 아이들이 태반이다. 1. 리비아에서 온 마흐무드는 아내가 네 명이다. 참 사람 좋게 생겼다. 키얼스턴은 눈을 퀭하게 뜨면서 그럼 신혼여행도 네 번 갔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그는 정색하며 대답했다. 당연한거 아니냐고. 날 어떻게 보는거냐고. (어떻게 보긴 ㅋㅋㅋㅋ) 2. 오늘도 장보는 날. 냉장고가 작으니 장도 자주보게 된다. 오늘도 특가 돼지고기에 맥주와 과자를 조금 샀는데 그래도 20유로 나와주시고. 사실 야채와 고기는 한국 마트도 싼 건 아니니까. 유럽 물가 비싸다고 하긴 좀 엄살같고. 그냥 높은 인건비 때문에, 사람손 많이가는 것이 비쌀 뿐이다. 우리나라는 그것만 유독 싼거고. 여기서 싼거는 오렌지와 로메인 상.. 2013. 3. 1.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