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홍대입구역 줄리엣신스커피케어 Juliet Shin's Coffe Care : 혹은 커피볶는 집 홍대에서 밥을 먹고, '걷고싶은 길'을 걷기 싫은데 걷고 있었어요. 뭔가 커피 한 잔을 하고 싶은데 술집들 사이에 보이는건 바글바글 스타벅스 뿐. 후레쉬니스 버거의 다양한 음료들도 생각났지만 없어진지 오래. 스타벅스에 다다를 즈음 눈 앞에 나타난 입간판. 5시간 정성들여 팥을 쑤었다는 멘트에 감동받고 2층으로 올라갔지요. 커피 케어. 오홍. 간판 사진이 못나왔네요. 이렇게 실하고 예쁜데. 팥빙수 매니아 친구도 이 비주얼을 보고는 인정해주었어요! 하지만 이 곳의 메인은 커피 저렇게 머신들도 있고, 인테리어도 시크하네요. 하지만 빙수를 먹을까 와플을 먹을까 고민하게 하는 저 주문대 홍대에서, 그것도 상수-합정 라인이 아닌 오리지날 홍대 근처에 좋은 아지트가 생겼네요!!!! 이젠 정말 끝. 2011. 9. 6. 압구정역 닭꼬치 : 두툼하고 향기롭고 간도 딱! 압구정역 CGV 출구 앞에는 유명한 닭꼬치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퇴근길에는 정말, 언제나 한결같이 맛난 냄새로 말을 걸죠. 지나치기 힘든 찰나이지만 그래도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건 1. 혼자 퇴근 중 (혼자서도 저녁 대신 먹은 적 있습니다만;) 2. 옷에 냄새 배면 안될 상황 (지하철 바로 못탑니다;;) 3. 회사 근처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요;;;) 뭐 그런거죠. 흠흠. 그리고 가끔 먹게 되어도 사진찍기가 참 힘들었네요. 만드는 아저씨들과 너무 가깝고;;; 어떻게 찍어도 다른 손님들이 나오니까요. 그래서 어느 조퇴하던 날, 한 컷만 찍었습니다. 나만의 기념샷. 압구정을 떠나도 잊지 않을게. (켁) 조심스레 찍어본 주방 굉장히 두툼한데도 양념이 잘 배어있어요! 초벌 구이에 고추장, 간장 양념을 바르고 .. 2011. 9. 6. 안녕하세요? 하와이안걸 인사드립니다. 이사가 즐거워 평생 전세로 살 것 같은 쭈렁입니다. SNS와의 효과적인 연동과 2liter 시절 편리하게 썼던 태터툴즈의 기억, 그리고 그간 방치해두었던 컨텐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과감하게 티스토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 동안 썼던 tada, 2liter 등등이 누군가의 닉이 되었다는 것 ㅠㅠ 트위터 만들 때 되나 안되나 재미로 넣어봤던 하와이안커플이 이번에도 또 비어있어, 겨우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hawaiiancouple.tistory.com 은 또 너무 긴거죠; 짧은 주소 좋아하는지라 저 눈에 안들어오는 주소가 신경쓰여 하와이안커플닷컴을 사버렸습니다. 일단 2년치만;;; (하와이안커플은 참 인기도 없지...) 그리고 [正夢 : 이루어지는 꿈]을 타이틀로 붙였습니다. 익숙하시.. 2011. 8. 4. 이사가야지;;; 이글루스의 불친절함을 못견디겠다. 아, 스킨 이건 뭐;;;;;;; 고를 수가 없네!!!!!!!!!!! 네이트 정보유출과 관계 없다지만 나름 정도 많이 들었지만;;; 어느 블로그에도 tada 는 쓸 수 없지만 그래도 안녕.......................................... 2011. 8. 1. 여자의 마음 2011. 7. 22. 일본의 지하철 에티켓 포스터 2011. 7. 22. 이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