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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 웃찾사 보고 이렇게 웃어보기는 택아 이후로 처음인 듯. 특히 저 왼쪽 아이의 사사삿~은 정말 죽음이다. 뭔지 몰라도 마냥 웃긴거. 너무 기분 좋아! 2006. 5. 19.
커피를 끊겠어요 지갑을 열었는데 돈은 없고 이런 영수증만 쌓여있었다. 일본에서도 안 사마시던 커피를 왜 여기와서 줄창 ㅠ.ㅠ 반성하는 마음으로 영수증 뒷장에다 예술했다...;;;; 2006. 5. 16.
마이클 잭슨보다 멋져 - 2006.05.13. 장충체육관. 무브먼트 콘서트 중 아이고. 멋있습니다. 춤도 잘추고 아이고 아이고 ㅠ.ㅠ 랩퍼 YDG에게 빠져볼랍니다. 귀가 뚫리는 그날까지! Q. 그럼 닥터깽은 계속 안봐도 되는거죠? ;;; A. 네! 자꾸 일 벌리는거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_- 2006. 5. 14.
넓은 조리대 꼬마 요리사 라면집에 취직한 꼬마 요리사는 넓은 조리대가 제일 좋았어요. 2006. 5. 3.
고속버스 징크스 나경언니와 전주 영화제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고속버스에 탑승했다. 한 때 철마다 맡았던 특유의 버스냄새. 하지만 우등은 역시 다르군!!! 아, 그리고 정말 먹고싶었던 고속도로 음식들... ㅠ_ㅠ 부러웠던거야. 부러웠던거야. 부러웠던거야. 냠냠. 2006. 5. 2.
밀린 메일 서울은 춥니? 여긴 벚꽃이 바람에 떨어지기 시작했어. (마라토너 시부야) 아라키와 하타노가 이동해서 사람이 모자라. 나도 그만둘거야. (사원 무라마츠) 오늘도 신용카드 한 건 실수해서 기분이 우울해요. (어리버리 후쿠다) 매일매일 맛있는 김치 먹고 있니? 행복하겠구나. (신김치 여왕 유미에) 배용준 만나거든 머리 좀 자르라고 말해줘. (여전한 오카베) 벚꽃 사진 보내주고 싶은데, 핸드폰에서 PC로도 보내질까? (물론이지 요코) 나 이달말에 한국가는데 만날 수 있겠지? 서울은 처음이라 떨려. (첫 타자 카오리) 왜 답장을 안하는거야! 마키짱이 걱정하고 있단말이야! (동네친구 케이코)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어. 너도 아는 사람. 궁금하지? (오, 마키짱 ㅠ.ㅠ) & "근데 이짱! 벌써 일본어 잊어먹진 않았겠지.. 2006. 4. 5.
역마살. 조만간 앨범을 정리하고 밀린 일기를 마저 쓸테다. 진짜로. 여기다 말고;;; 이글루도 지겨워졌다. 홈페이지가 다 뭐란 말이냐. 이젠 정말 끝. 2006. 3. 23.
알 수 없는 그의 연주곡.. "이 노래를 들으면서 주문을 외워보세요. 진정 바라던 것을요..." 그녀의 멘트가 끝나고 그의 놀라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또 쓸데없는걸 바라게 될까봐 애써 노래에만 집중하려 했건만.. 나도 모르게 뭔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심장이 울리더니 절정에 이르자 울컥 눈물이 솟았다. 천재 정재일... * 2001년 5월 21일에 쓴 글인데 당최 무슨 곡인지... -_-a 아마도 나경언니와 함께 갔던 '푸리' 공연 중 정재일의 피아노 솔로곡을 듣고 울컥한 모양인데... 전부 남자멤버로 기억하는데 "그녀"는 누구였을까!!! 다시 그 때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 궁금해죽겠네. 이젠 정말 끝. 2006. 3. 22.
4강 베스트 컷!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소식. 내일도 밤낮으로 반복해주겠지. ㅋㅋ 백수라서 행복해요. ^-^;;; 이젠 정말 끝. 2006. 3. 16.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일시 : 화이트데이 저녁 7시 장소 : 건대 새천년관 사회 : 남궁연 안혜경 동행 : 이경선(nowhere) ▲ 최우수 모던록 싱글 = 서울전자음악단 ‘꿈에 들어와’ ▲ 최우수 모던록 앨범 = 몽구스 ‘Dancing Zoo’ ▲ 최우수 록 싱글 = 블랙홀 ‘삶’ ▲ 최우수 록 앨범 = 블랙홀 ‘HERO’ ▲ 최우수 힙합 싱글 = 가리온 ‘무투’ ▲ 최우수 힙합 앨범 = 다이나믹 듀오 Double Dynamite’ ▲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싱글 = 윈디시티 ‘Love Supreme’ ▲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앨범 = 윈디시티 ‘LOVE RECORD : Love, Power And Unity’ ▲ 최우수 팝 싱글 = 루시드 폴 ‘오 사랑’ ▲ 최우수 팝 앨범 = W ‘Where The Story Ends.. 2006. 3. 15.
메종 드 히미코. 황금같은 금요일밤. 모빌레옹 씨스터들과의 첫 대면식. 저녁도 못 먹고 무슨 영화를 보는지도 모르는 채 끌려온 동상들. 그러나 영화 중간중간. 아니나다를까... 입술 깨무는 소리와 팔걸이 뽑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고, 불이 켜지자 다들 환한 미소로 내 눈을 마주쳐주어서 무척 기뻤다. 그리고 이어진 그녀들의 용감한 수다. "간만에 눈 씻었네..." "이 나이에 연예인이 좋아질 줄이야..." "오늘밤 남편 얼굴을 어찌보나..." "이름 외울라면 한참 걸리겠어..." 침묵을 지키던 우리의 친절한 은미씨. 주먹으로 손바닥을 내리치며 격앙된 목소리로 하는 말. "저 사람이 싸이를 하면 얼마나 좋아!" 이젠 정말 끝. 2006. 3. 11.
처음처럼 홍보단 오자마자 날 웃게했던 지하철 퍼포먼쓰. 아하하하. 마실게 마실게 마실게요! 2006. 3. 10.